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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신임 감독에 전희철 수석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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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4. 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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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서울 SK 수석코치가 29일 SK 제8대 감독에 선임됐다. /제공=KBL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희철(48)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SK는 29일 “명문 구단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제8대 감독에 전희철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10년 간 팀을 이끈 문경은 감독은 기술자문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문 감독이 지휘하는 동안 SK는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두 차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2020-2021시즌 8위에 머물렀다.

전희철 신임 감독은 고려대 재학 시절 대학 농구의 인기를 주도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2008년 SK에서 은퇴한 뒤 전력분석 코치와 2군 감독 등을 맡았다. 2011년부터는 SK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문 전 감독을 보좌해 왔다.

전 감독은 “SK 나이츠의 미래를 이끌 기회를 주신 구단,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신 문경은 감독님께 감사하다. 지난 10년 문 감독께서 쌓아 놓은 성과를 이어받고 더욱 발전시켜 SK를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팀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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