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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장관공관에서 케리 특사와 만찬을 겸해 회동했다,
양측은 오는 22~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정상회의에 40개국 정상을 초청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정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줘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자 케리 특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한국의 지도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방명록에 적었다.
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이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의제이자 한미 간 협력 가능성이 큰 분야라는 점을 고려해 미국과 적극적인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정 장관은 지난달에만 두 차례 케리 특사와 통화하고 한미 양국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케리 특사는 16∼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나 기후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케리 특사는 18일 오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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