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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댄스, 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남자 50km 경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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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2. 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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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4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브레이크댄스가 채택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끝난 집행위원회에서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하기로 승인했다.

브레이크댄스는 파리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다. 나머지 3개 종목은 내년 7월에 열리는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1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하계청소년(유스)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가 성공리에 치러진 점을 지켜본 뒤 2024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에 넣자고 IOC에 제안했다. IOC는 젊은 세대를 올림픽으로 끌어들이고자 브레이크댄스를 비롯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관심을 끄는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했다.

인간 한계를 가늠하는 끝판왕 종목인 육상 남자 50㎞ 경보는 파리올림픽에서 볼 수 없다. 남자 50㎞ 경보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치러진 전통 있는 종목이다. 워낙 힘든 경기여서 남자 레이스만 존재한다.

복싱과 역도는 출전 선수 수가 대폭 줄었다.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남녀 출전 선수 수는 120명이다. 이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복싱 종목 출전자 수도 도쿄올림픽보다 30명 감소한 252명에 머물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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