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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3만4263가구 ‘아파트 집들이’… 올 최대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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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0. 06.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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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새 아파트 ↑… 전국 총 47개 단지
전년동월 대비 40%·전월 대비 2배 증가
6.17부동산대책 영향에 거래 위축 '예상'
7월입주
7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총 3만4263가구로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7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같은기간 2만 4496가구 입주했던 것보다 40%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1만 7466가구에 비해서도 2배 가량 물량이 증가한다. 이는 2019년 6월(3만 9635가구)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9321가구로 가장 많았고 지방이 1만 4942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되는 한편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전년대비 89% 정도 물량이 증가한다.

전국 총 47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15개 단지, 지방에서 32개 단지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면목3구역을 재개발했다. 총 1505가구, 전용 59~114㎡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7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산성역포레스티아’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신흥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다. 7월 말 입주 예정으로 총 4089가구, 39개 동, 전용 59~98㎡로 구성됐다. ‘운정신도시아이파크’는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해 있다. 304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이며 전용 59~109㎡로 구성됐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단지로 오는 7월 중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3100가구의 메머드급 단지이며 전용 74~124㎡로 구성됐다.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1230가구, 전용 59~105㎡로 구성됐다.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단지다. 총 1390가구, 전용 34~116㎡로 구성됐다.

김민영 매니저는 “6.17 대책으로 아파트 입주시장에서도 거래 위축 등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고 3억원 초과 주택 신규 구입 시 전세대출이 제한되는 점 등 단기적으로 수요자들의 매수 관망기조가 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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