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여신으로 한국에 시집을 간 탕웨이(湯唯·37)는 얼굴만 보면 상당히 부유하게 자란 티가 난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최근 그녀의 고백에 의해 확인됐다. 심지어 상당히 불우해 초등학교 은사에게 양녀로까지 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어린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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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탕웨이. 귀티 나는 얼굴과는 달리 불우하게 자란 것으로 본인의 입으로 확인됐다./제공=중국신문.
중국의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가 홍콩 언론의 인용해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탕웨이의 어머니는 그녀가 어릴 때 중병에 걸려 딸을 잘 건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탕은 늘 은사의 집에 보내졌다고 한다. 심지어 나중에는 은사의 집에서 양녀로 살았다는 것이 중국신문의 전언이다.
이런 사실은 그녀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고백하면서 밝혀졌다. 그녀가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 밝혔으니 하나 거짓 없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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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은사이자 양어머니인 뤄메이위 씨를 찾아 포즈를 취한 탕웨이./제공=중국신문.
그녀를 돌봐주고 나중에는 양딸로 키운 은사는 모교인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안지루(安吉路) 실험학교의 뤄메이위(駱美玉) 씨. 젊은 시절 제자의 사연을 알고는 지극정성으로 돌봐줬을 뿐 아니라 양녀로 삼아 키웠다고 한다.
그녀는 당연히 이런 은혜를 잊지 않았다. 거의 매년 항저우의 은사 댁을 찾거나 함께 모교를 방문해 회포를 나누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올해 5월에도 뤄 교사와 함께 모교를 방문, 과거를 회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