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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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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판매량 증가에 화색…쿠쿠, 판교 현대百서 팝업스토어 운영

쿠쿠가 생활가전 판매량도 증가에 힘입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쿠쿠는 오는 2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 '더 프리미엄 스위트 @쿠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올 1분기 생활가전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올 1분기 쿠쿠 인덕션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4%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음식물처리기는 366.8%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실링팬은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이 2200% 이상 급증했다.이에 회..

[르포] "쿠팡만 빠른 줄 알았죠?"…자사몰 배송 지원 나선 카페24

금요일 밤 11시, 고객은 결제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상품은 움직이지 않았다. 창고는 닫혔고, 택배도 멈췄다. 판매자의 시간도 월요일 아침까지 정지됐다. 쿠팡에서는 주말에도 물건이 도착한다. 그런데 자사몰에서는 여전히 금요일 저녁 주문이 월요일 출고로 밀린다. 고객은 기다리지 않는다. 기다리는 대신 앱을 닫고 더 빠른 곳을 찾는다."이번 주 일요일 성수동에서 약속이 있어요. 친구와 어디서 만날까요? 주말에 문 닫는 맛집과 연중무휴 맛집 중..

삼전 파업 보류에…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산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2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로 회사 측과 대화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날 노사정 만남에 대해 "구체적인 교섭 안건을 다루기보다 향후 협상 진행 방식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노조는 "교섭이 수차례 공회전을 반복해온 상황인 만큼, 이번에는 세부 일정 조율 권한을 중부청에 일임하기로 했다"며 "..

엘디카본, 당진 공장 재가동…'탄소 자원화 기업'으로 도약 채비

엘디카본이 충남 당진 폐타이어 순환시설을 다시 가동하며 생산 정상화에 나섰다. 장기간 멈춰 있던 설비를 정비한 뒤 재생카본블랙과 열분해유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향후 생산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 여부가 회사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엘디카본은 22일 당진 공장의 설비 정비와 공정 점검을 마치고 재생카본블랙, 이른바 rCB와 열분해유 생산라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안에 월별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생산량 확대와 공정 안정화 작업을..

삼표그룹, 신규 입사자 대상 사회공헌 교육…기부용컵 제작도

삼표그룹은 지난 14일 경주시 소재 삼표연수원에서 신규 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과 핸즈온 봉사활동 '도자기 컵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활동은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는 온보딩 교육의 일환으로 삼표그룹 HRD팀과 사회공헌팀이 공동 기획해 마련했다. 신규 입사자들이 그룹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해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눔이 기업문화에 스며들도록 하겠..

[미니인터뷰] 황종열 “이제야 숨 쉴 수 있다”…문신업계 34년 만의 전환점

"이제야 숨을 쉴 수 있게 됐습니다." 황종열 대한문신사총연합회 회장은 2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를 통해 수십 년간 단속과 처벌의 경계에 놓였던 국내 문신·반영구화장 업계가 사실상 제도권 진입의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다.황 회장은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인정받았다'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며 "처벌 여부..

[르포] 골프도 ‘청담스타일’…AI·미식 품은 JB골프클럽 가보니

"역시 청담동에 들어설 만한 공간이네."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문을 연 'JB GOLF CLUB 청담'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통유리와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은 기존 도심 골프연습장과는 분위기부터 달랐다. 스크린골프 타석만 늘어선 공간이 아니라 레슨·피팅·피트니스·다이닝·커뮤니티를 한데 묶은 '하이엔드 골프 플랫폼'에 가까운 공간이었다. 김신영 JB GOLF CLUB 청담 부대표는 이날 이곳을 "정통 골프..

동아제약 파티온, 수분 유지 강화한 '포도당 세럼' 출시

동아제약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탈수 피부를 겨냥한 수분 케어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액티브 세럼'을 21일 출시했다. 단순 수분 공급을 넘어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동아제약은 반복되는 피부 건조 원인을 단순 수분 부족이 아닌 '수분 유지력 저하'로 보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제품의 핵심 성분은 차세대 수분 성분인 '포도당 하이드로 콤플렉스'다. 포도당을 중심으로..

삼전 합의에도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왜?

삼성전자 파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은 장기화 국면이다. 노동조합이 기본급 인상과 경영 의사결정 참여권까지 요구하고 있어, 성과급 수준 조율이 핵심이었던 삼성전자와는 결이 다르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사정 협의 일정도 아직 잡히지 않은 만큼, 갈등이 단기간에 봉합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기본급 인상'과 M&A(인수합병)·신기계·기술 도..

신성통상 탑텐, ‘텐텐데이’ 연 2회로 늘린 이유는?

신성통상이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탑텐'을 앞세워 기능성 의류와 패밀리웨어, 키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냉감 의류와 자외선 차단 바람막이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가족 단위 소비와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확대까지 연결하며 '굿웨어(Good Wear)'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할인 행사 '텐텐데이'를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 체제로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 늘리기에도 나섰다.21일 신성..

[르포]"장애인 고용률 52%의 기적, '입찰' 벽에 막혔다"

21일 서울 중구의 도서출판점자. 이곳은 전체 직원 63명 중 33명이 장애인 근로자로, 장애인 고용률 52%를 달성한 명실상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현장'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을 향해 김동복 대표는 화려한 격려사 뒤에 가려진 장애인기업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차관의 말에, 현장에서는 '답답한 제도'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김 대표가 토로한 첫 번째 벽은 '공공 조달..

HK이노엔, 오송공장 970억원 투자…케이캡 수요 대응

HK이노엔이 충북 오송공장 내 내용고형제 생산시설 증설에 970억원을 투자한다. HK이노엔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자본 대비 7.3%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8년 1월 31일까지며, 오송공장 잔여 부지에 연면적 1만 2562㎡ 규모의 신규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증설 배경에는 내용고형제 생산라인의 평균 가동률이 145%에 달하는 등 생산 부담이 커진 점으로 보인다. 오송공장은 HK이노엔의 핵심 의약품..

대웅제약, 역노화 시장 뛰어든다…美 바이오텍 자산 확보

대웅제약이 역노화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 핵심 자산의 경매 낙찰을 통해 관련 기술 자산과 권리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자산 도입을 통해 노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이번에 확보한 기술은 턴 바이오의 'ERA 플랫폼'이다. 이는 노화 세포에 리프로그래밍 인자를 메신저리보핵산(mRNA) 형태로 전달하는 '부분 리프로그래..

셀트리온, 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동시 추진…주가 방어 총력

셀트리온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소각, 최대주주 주식 추가 취득 등을 포함한 종합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은 21일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주식 취득 등을 포함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결과를..

삼표그룹, 실무 체험형 산학투어에 한양대생 52명 참여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기술연구소) 및 생산 공장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실무 체험형 산학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온 그룹의 산학 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김재경 지도교수를 포함한 한양대 건축학과 3학년 학생 52명이 참여했다.삼표산업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인원을 3개 조로 편성..

[마켓파워] 승계이슈로 번진 휴온스 자회사 합병…'극과 극' 오간 주가

휴온스글로벌의 핵심 자회사 휴온스랩이 지주사가 아닌 휴온스와 흡수합병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그룹이 밝힌 합병 목적은 휴온스의 R&D 역량 강화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승계 구도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휴온스랩의 가치가 휴온스로 이전되는 것이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의 지분 확대와 경영 성과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실제 합병 발표 이후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주가 추이가..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사입품" 에이블리 덮친 中제품 라벨갈이 의혹

패션 유통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이른바 '택갈이' 논란이 중저가 보세 패션 플랫폼에서도 불거지고 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디자인·사진·구성 등이 유사한 제품이 국내 패션 플랫폼에서 다른 판매자명 또는 자체 브랜드명으로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이 상품 출처와 가격 적정성을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개인 운영 보세 쇼핑몰을 중심으로 중국 직구 상품과 유사한 제품이 '셀렉', '브랜드 상품', '자체 기..

[취재후일담] 한미약품 첫 비만약 브랜드명 촉각…'팔팔 철학' 이어갈까

국내 첫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출시가 다가오면서 한미약품의 브랜드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해외 제품이 장악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처음으로 내놓는 비만 신약인 만큼, 약효뿐 아니라 어떤 이름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될지 주목됩니다. 신약 성분명인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비만치료제입니다. 글로벌 경쟁 제품과 달리 한..

공영홈쇼핑, 대구·경북 혁신기업 제품 발굴…"수수료 우대"

공영홈쇼핑이 20일 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대구·경북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3개 혁신기업이 참여했다.코칭·상담회는 유통 전문가가 지역을 찾아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제품별 맞춤 상담을 실시하는 공영홈쇼핑의 정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전 지역에서 17회 개최하고 약 20억원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별 전문가 상..

삼성에피스홀딩스, 1분기도 ‘무차입 경영’…ADC·비만신약 투자 확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올 1분기에도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했다. 핵심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성장세까지 더해지면서 삼성그룹 바이오 사업이 기존 CDMO(위탁개발생산) 중심에서 신약 개발 중심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올 1분기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0.29%로, 사실상 무(無)부채 수준이다. 현금·현금성 자산은 350억원으로 지난해 말(59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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