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免, 타겟 마케팅으로 부진 속 돌파구 찾는다
롯데, 신라 등 면세점 업계가 세분화된 타겟 마케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층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을 잇달아 내놓으며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섰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한류 열풍으로 K-뷰티와 K-푸드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을, 신라면세점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층을 각각 공략하며 고객 세분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베러백(Better Bag)' 캠페인을 공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