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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젤렌스키 “3개월간 로봇이 2만2천명 병사 목숨 구했다” 선언....지상 로봇 전쟁 본격 개막

1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방산복합체 연설장은 전 세계 국방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역사적 선언의 장이 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방위산업 종사자의 날'을 맞아 행한 연설에서 현대전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뒤흔든 충격적인 전과를 발표했다."미래는 지금 이 전장에 와 있습니다. 이번 전쟁 역사상 최초로, 적의 진지가 무인 지상로봇플랫폼(GRS)과 드론만으로 단독 점령되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의 목소리는..

‘천둥’ K9, 독일 PzH2000 제치고 NATO 사실상 표준 자리 잡다

지난주 9일(현지시간), 핀란드 국방부는 한국과 정부 간 계약(G2G)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천둥 자주포(이하 K9) 112문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계약 규모는 약 5억 4680만 유로(약 9400억 원) 규모다. 이로써 핀란드의 K9 총 운용(예정) 대수는 기존 96문에서 208문으로 늘어나며, 터키·폴란드에 이어 NATO 회원국 중 세 번째 '200문 클럽'에 가입했다. 인도는 202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 계약은 단순한..

중동 대체재로 거론되는 '아프리카산 원유'

미국과 이란 간 첫 휴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시점이 다시 불투명해진 가운데 외교가에서는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낮출 현실적 대안으로 '아프리카산 원유'가 거론된다.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중동전쟁의 비(非)전투국 가운데 큰 타격을 입은 국가로 한국을 지목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중동산 원유 대체 수급선을 찾기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13일 외교가에 따르면 아프리..

"천궁-II 언제쯤?" 걸프국의 애타는요청

대규모 미사일 공습의 포연이 채 가시지 않은 중동 대륙에 'K-방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스라엘이 자국산 요격미사일 '애로우(Arrow)'의 긴급 증산에 돌입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은 한국산 '천궁-II(M-SAM)'의 조기 인도를 우리 정부와 방산업계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중동 국가들의 구애는 절박하다. 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

비상계엄 ‘햄버거집 회동’ 구삼회 파면·방정환 해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함께 이른바 '햄버거집 회동'에 참여했던 장성들에게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렸다. 13일 국방부는 내란사건과 관련한 장성 등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성실의무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내용을 살펴보면, 일명 '롯데리아 햄버거집 회동'을 통해 노 전 사령관과 계엄을 모의한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은 '파면', 방정환 전 국방혁신기획관(준장)은 '해임'으로 각각 처..

육군 지작사령관에 이상렬 3군단장 내정, 중장→대장

이상렬 육군 중장(1969년생. 학사31기)이 신임 지상작전사령관에 내정됐다. 국방부는 13일 이 같은 육군 지작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장은 현 제3군단장으로, 과학화전투훈련단장, 제21보병사단장, 제1포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형 지휘관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는 이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보직한다.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국방부 관계자는 "이 중장은 현 한반도 안보상황과..

트럼프, 호르무즈 ‘해상 철권’ 발동… 이란 핵심 거점 ‘핀셋 타격’ 예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강공 카드'를 뽑아 들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단순히 해상로를 차단하는 수준을 넘어 이란의 국가 기간 시설에 대한 '제한적 타격(Limited Strike)'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발(發) '4월의 위기'가 또 다른 차원의 전면전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Truth S..

국방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 커져"…군 유류 확보·관리 강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13일 육군 제1군단을 방문해 군 유류저장시설 운영 현황과 에너지 절약 시행 실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국제적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군 유류 확보를 바탕으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차관은 군 유류저장시설의 안전관리와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전·평시 작전지속능력 보장의 핵심인 군 유류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해..

중동은 지금 'K-미사일' 열풍…이스라엘도 '애로우' 요격미사일 긴급 증산 결정

이란발(發) 대규모 미사일 공습의 포연이 채 가시지 않은 중동 대륙에 'K-방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스라엘이 자국산 요격 미사일 '애로우(Arrow)'의 긴급 증산에 돌입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은 한국산 '천궁-II(M-SAM)'의 조기 인도를 우리 정부와 방산업계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한국산이 답이다"… 걸프국들, LIG넥스원·한화에 긴급 문의중동 국가들의 움직임은 더욱..

신상태, 향군회장 재선…“4년 성과 바탕으로 더 강한 향군 만들겠다”

신상태 재향군인회(향군)장이 재선에 성공해 38대 회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 회장은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강력한 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향군은 13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82차 정기전국총회에서 신 회장이 3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내규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4년이며 1회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다. 총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사용한 원격투표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재적 대의원 378명 중 3..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되돌리겠다”

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기념관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되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관장은 13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14대 관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관장은 "국민의 우려와 질타가 쏟아지던 중, 기념관 본연의 목적을 지키려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자랑스러운 역사를 확인하며,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

“미국만 믿다간 다 죽는다”... 한·일, ‘독자 핵 잠재력’ 대충돌

2026년 봄, 동북아시아의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붕괴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가 맞물리면서, 수십 년간 지역 안보를 지탱해 온 미국의 '핵우산(Nuclear Umbrella)'이 전례 없는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미국 외교협회(CFR)가 4월 발표한 '아시아 동맹국들이 핵 에너지와 핵무기를 동시에 겨냥하는 이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이제 단순한 원자력 발전을..

방사청, 9400억 규모 K9자주포 핀란드 수출계약 체결

방위사업청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핀란드 국방부 간 수주액 9400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2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9일 밝혔다.방사청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K9 자주포 112문에 대한 2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주액 기준 5.46억 유로로 한화 9400억 원 규모다. 핀란드는 2017년 K9 자주포 도입 1차 계약(96문)을 통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실제 운용 결과를 토대로 결정된 추가 계약이다. 혹한..

北, 전자전 무기부터 집속탄까지, 南 방어망 무력화할 '비대칭 3종' 과시

9일 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근 전자기무기(EMP)와 탄소섬유탄, 그리고 수천 개의 자탄을 쏟아붓는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을 잇달아 진행하며 대남 타격 능력을 노골적으로 과시했다. 특히 이번 시험은 단순한 '무력시위'를 넘어, 저비용 소재를 활용한 '양산 체제'와 한미 연합군의 눈과 귀를 가리는 '비대칭 공전' 기술 확보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대북 국방안보전문가들은 분석한다.지휘부 '먹통' 만드는 소프트킬… "전략적 특수자산"조선..

K-방산, ‘北드론 공습’ 공포... ‘창’은 날카롭지만 ‘방패’는 헐겁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이스라엘과 중동·이란 전쟁을 거치며 드론은 현대전의 양상을 통째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등극했다. 수십억 원짜리 전차를 단 몇백만 원의 자살 폭탄 드론이 무력화하는 장면은 전 세계 국방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K-방산이 전차와 자주포로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지금, 한국의 드론 기술 경쟁력은 과연 어느 수준일까.韓, 하드웨어는 '최상급',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하위권'K-방산 전문가들과 군 관계자들의..

한미 공·해군 연합훈련 돌입…공군, 전작권 전환 대비 ‘한국주도’ 실시

한미 공·해군이 공중과 해상에서 연합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공군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대비해 한국이 훈련을 주도한다. 공군은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광주기지에서 '26-1차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덤 플래그 훈련은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전·후반기 연 2회 실시되는 연합 대규모 공중훈련이다. 훈련 이름에도 한미 공군의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기반으로 자유·평화 수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향군, 차량2부제 자발적 시행…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한다

재향군인회(향군)가 정부 에너지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2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향군은 9일부터 차량2부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향군 산하 14개 시·도회, 223개 시·군·구회, 3090개 읍·면·동회, 중앙고속 등 5개 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다.공공기관이 아닌 향군이 의무시행 대상이 아님에도 자율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했다는 것이 향군의 설명이다. 2부제 외에도 실내적정 온도 준수,..

‘하늘의 눈’ 국산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1호기, 출고식 거행

국산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 1호기 출고식이 거행됐다. MUAV가 전략화될 경우 적 전략표적을 실시간으로 감시·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 능력을 갖추게 된다.방위사업청은 8일 부산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UAV는 방사청·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 하에 대한항공·LIG D&A·한화시스템 등이 개발·양산에 참여한 국내 최초 전략급 무인항공기다.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방사청, 무인차 사업 논란 정면돌파… "상반기 낙찰자 선정"

방위사업청이 최근 다목적 무인차량 성능확인평가와 관련해 현대로템의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 확인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평가 불참' 우려가 해소됐다. 방사청은 예정대로 현대로템을 상대로 성능확인 절차를 진행한 뒤, 올해 상반기 안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7일 방사청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달 30일 정부의 성능확인 기준에 동의하고 참여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이달 6일부터 24..

방사청, 다목적무인차량 사업, ‘공정성 논란’ 정면돌파… “상반기 내 낙찰자 선정 완료”

아시아투데이(4.3.)의 "방사청, 안일한 시험차량 관리에…육군 무인車사업 장기표류 위기" 보도와 관련하여, 방위사업청은 "해당 사업의 모든 절차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방위사업청은 일각에서 제기된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과 업체 간 갈등설에 대해 "성능확인용 시제 차량이 무단 반출되거나 소프트웨어가 임의로 업데이트된 사실이 없음을 민간 전문가 검증을 통해 확인했다"며 사업 관리 부실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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