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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해킹에 '차르 기구' 꺼낸 李…보안부처 '합종연횡' 속도붙나
‘상생 사업’ 확대하는 공공기관들…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소득 증대
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폭 줄었지만, 석유·가공식품은 오름세
美 '블루 쓰나미'에 국내경제 여파 '촉각'…"환율은 안정, 관세는 기조 유지 가능성"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데미안'…조폐공사, ‘글바람展 ;세 번째 이야기’ 개최
전 세계 웹사이트 대다수가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에 정부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격상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위기평가 회의 후 오후 12시부로 민간 분야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PHP 취약점으로 인한 대규모 해킹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의' 경보 발령..
전세계 웹사이트 75%가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보안 결함이 발견, 정부가 안전한 사용을 위한 버전 업그레이드를 권고했다.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PHP에서 예외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부적절한 예외 상황 처리(CVE-2026-109618)' 취약점과 이미 해제된 메모리를 다시 참조하는 '해제 후 사용(CVE-2026-109619)' 취약점 등 2건이 발견됐다. 영향을 받..
정부가 결혼 이후 소득이 끊긴 전업주부와 무소득 청년 등 국민연금 '적용제외자' 667만명의 지역가입자 편입을 추진한다. 22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고한 '주요업무 현황'에 따르면 소득이 없는 배우자 등을 국민연금에 포함하기 위한 가입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입제도 개선의 핵심 과제로, 개편안에서는 현재 지역가입 대상에서 빠져 있는 무소득 배우자와 18세 이..
2030년대 재사용발사체 운용과 민간 발사 수요 대응을 위한 제2우주센터 유치를 두고 고흥군과 제주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연말 건립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고흥군과 제주 모두 우주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각 지역마다의 경쟁력을 부각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연내 제2우주센터가 들어설 부지가 확정된다. 지난 8월 마무리된 지자체 응모 결과, 전남광주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2..
정부가 만성장부전 환자의 장애인정을 위한 제도 개선을 2028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도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에 따르면 장기간 총정맥영양에 의존하는 만성장부전 환자의 장애인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만성장부전 환자는 장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기 어려워 장기간 정맥을 통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이 내년부터 전체 상장사로 확대된다. 지난해부터 대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기업 차원의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다만 정보보호 공시 제도가 일부 상장사에 한해 시행돼 왔지만, 해킹사고는 지속되면서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실효성을 갖출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
정부가 건강보험료 소득정산 제도의 전 국민 확대를 추진한다. 지역가입자와 월급 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를 실제 소득 기준으로 정산, 이를 통해 1조5000억원에 이르는 재정 여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고한 '주요 업무추진 현황'에 따르면 보험료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 소득 정산제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가입자의 선..
금융권에서 시작된 사이버공격이 공기업과 유통업계로도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약점으로 지적받는 보안역량 고도화의 기반을 다진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증가에 전문적인 대응력이 요구되는 만큼, 미래 인재의 해외 경험 지원과 AI 기반 교육과정 설립을 추진해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금융권을 겨냥한 AI 기반 해킹으로 촉발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사회..
정부가 수출 호조와 투자 증가세에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중동지역의 불확실성에 따른 민생부담이 지속되는 만큼, 이를 완화할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16일 재정경제부는 '2026년 10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투자가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는 완만하게 개선되는 등 견조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
국민연금공단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기준 완화를 추진, 기존에 지적받아온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16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고한 '주요 업무 현황'에 따르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지원 소득 기준을 80만원 미만에서 100만원 미만으로 올리는 방안을 2027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도는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연금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사이 11만명 넘게 늘어나며 세달 연속으로 10만명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 고용 한파는 47개월째 지속됐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 증가했다. 18만4000명이 늘었던 8월에 비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6월 이후 4개월째 상승에 7월부터 석달 연속으로 10만명..
신설 단계를 밟고 있는 미래대응기금이 지방교부세 개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을 마주하고 있다. 지방교부세의 총액이 지속 증가한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산식 개편이 재정 위축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맞서면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재정 지원의 장치를 명확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15일 기획예산처 등에 따르면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함께 추진되는 지방교부세 산식 개편에 대해 향후 국회 심의..
정부가 확보한 인공지능(AI) 경쟁의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사용률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활용률이 미흡한 과제에 대한 안내 공지도 이뤄지지 않아 관리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활용분 GPU 지원·배분 현황'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GPU 중 정부활용분 1만104장의 사용률이..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리밸런싱 유예를 두고 여야간 공방이 오간 가운데, 김성주 이사장은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 10% 이상의 매도를 막은 결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국민연금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현재 수준의 수익률 유지와 정부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 이사장은 "리밸런싱를 유예하지 않았다면, 대규모 매도를 피할 수 없었다"며 "하루에 코스피 전체 거..
가족형태 다변화와 기술 발전 등에 따른 사회 변화에 인구전략위원회가 사회경제 구조 재편을 위한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저출생과 고령화 방지에 무게를 둔 과거 정책과 달리 개인의 삶 향상에 주목, 청년 주택 지원부터 노인돌봄 확대까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노동·사회통합 모두 담은 인구전략…"사회 패러다임 전환" 14일 인구위가 발표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