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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유지 총력전 형지엘리트…주식병합 이어 가처분 신청
태광 편입 후 외형 키우는 애경산업…3분기 매출은 최대, 수익성은 적자
[의사人]"감기인 줄 알았는데"…오래가는 기침, 천식 경고 신호
"연말 할인도 자체 채널에서"…소비재업계, 고객 직접 잡기 경쟁
김동선, 한화M&S 지분 32.99%로 큰 폭 증가
CJ ENM의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MLC) 취급고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위탁상품 비중 확대와 선제적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사업의 성장세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과제로 떠올랐다. CJ온스타일은 올해 3분기 매출 3489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
"Ba da ba ba ba, I'm lovin' it." 햄버거를 주문하는 영상 하나가 광고가 됐다. 가수 존박이 맥도날드 매장에서 랩으로 주문하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영상은 조회수 900만회를 넘어섰고, 시청자들은 그의 랩을 광고 음악으로 활용하자는 의견까지 내놨다. 맥도날드는 실제로 이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를 공개하고 영상 속 메뉴를 묶은 '존박 세트'를 선보였다..
한 번 시장에서 사라진 제품을 다시 출시하는 일은 기업에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원료를 다시 확보하고 생산 과정도 점검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최근 식품·주류업계에서는 단종 제품을 다시 선보이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추억에서 어떤 사업 기회를 발견한 걸까요. 크라운제과는 2024년 단종한 초콜릿 '미니쉘'을 이달 다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종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꾸준..
삼성웰스토리가 이탈리안 식자재 브랜드 '비토(Vitto)'의 상품군을 확대하며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파스타면 2종을 도입한 이후 고객사 발주량이 4배 이상 늘어나자 소스와 오일 등으로 취급 품목을 넓혔다. 해외 브랜드를 직접 발굴해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비토..
무신사가 운영하는 중고 패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올해 3분기 무신사 유즈드의 거래액이 전 분기 대비 14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말 서비스를 출시한 지 약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월별 거래액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월 거래액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특히 9월 거래액은 서비스 출시..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백화점 본업의 호조로 영업이익을 30% 이상 늘렸지만, 면세점과 가구 계열사 지누스의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 면세점은 공항점 확대 효과로 매출이 60% 넘게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누스도 구조조정 효과로 전 분기보다 적자 폭을 줄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이 확대됐다. 3분기 실적 개선에도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머물러 사업별 수익성 개선이..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32.99%까지 끌어올렸다. 당초 목표했던 36.81%에는 못 미쳤지만, 기존 최대주주인 한화에너지를 앞지르며 독립경영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형제들의 지분 매도가 힘을 보탠 가운데, 향후 테크·라이프 사업의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한화M&S 공개매수..
쇼핑엔티가 2년간 전국 아동복지시설 19곳의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8000만원을 투입해 10곳의 노후 화장실 등을 정비했으며, 아동·청소년 400여명이 개선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TRN)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는 지난 3일 경기 안양시 '안양의집'에서 올해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10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국제개발협력 비정..
롯데하이마트가 케어 서비스와 모바일, 자체브랜드(PB) 등 성장사업을 앞세워 매출 반등에 성공했지만 수익성 회복까지는 갈 길이 남았다.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사업들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기존 대형·생활가전 판매 부진이 전체 이익을 끌어내리고 있어서다. 가전 판매 중심에서 서비스와 고빈도 상품을 결합한 사업구조로 전환하는 가운데 신사업의 성장이 실질적인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4일 롯데..
형지엘리트가 관리종목 지정에 법적으로 대응하며 상장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식병합과 최대주주 측의 지분 매입에 이어 실적 개선에도 나섰지만, 시가총액은 여전히 관리종목 지정 기준을 밑돌고 있다. 주가 부양과 경영 개선을 위한 조치가 실제 기업가치 회복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상장 유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관리종목 지정 효력..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식품·패션·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들이 자체 앱과 온라인몰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외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판매와 별개로 자사 채널에서 할인과 적립, 신규 가입 혜택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모습이다. 자체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직접 관리하고 재구매를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브랜드 bhc는 자체 앱 누적 가입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
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마케팅을 백화점 밖으로 확대하고 있다. 외부 행사와 지역 캐릭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온라인 팬덤도 성장하는 모습이다. 올해 흰듸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3% 늘었고,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명을 넘어섰다. 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흰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해 10월 7만6000여명에서 30%이상 증가했..
무신사가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인 'AI 트렌드 큐레이션'을 패션·뷰티 12개 카테고리로 넓힌 뒤 고객의 필터 이용률이 증가했다. 새로 적용한 10개 카테고리 모두에서 서비스 적용 후 열흘간 필터 이용률이 평균 14%, 최대 21% 늘었다. 무신사는 연내 전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AI 트렌드 큐레이션은 지난 6월 캡·야구모자 카테고리에 처음 도입..
애경산업이 태광그룹 편입 이후 외형 확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올 3분기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해외 사업 확대로 2분기에 이어 1900억원대 매출을 유지했지만 원가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단기 수익성보다 매출 성장에 무게를 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늘어난 투자가 향후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애경산업은 2일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
롯데백화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운영하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쇼핑몰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전체 매장의 약 20%를 개편하고 K패션·뷰티 콘텐츠를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베트남 내 추가 출점도 검토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2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누적 매출이 지난달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