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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기업과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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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베트남 반도체 기판 거점 본격화…문혁수의 패키지 승부수
1분에 140대 팔렸다… 144만대 사전판매 신화 쓴 '갤Z8시리즈'
AI 머니 메모리로 몰렸다…삼성·SK, 공급 부족 장기화에 증설 '가속'
'AI 메모리' 한계 넘는다… 삼성, HBM5 8배 성능 'zHBM' 첫선
앤트로픽도 AI칩 자체 개발…삼성 파운드리, ASIC 시장 확대 기회 잡나
향년 96세의 일기로 별세한 GS家의 구위숙 여사를 기리는 정재계 조문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모친인 구 여사는 GS 허씨 일가와 LG 구씨 일가의 가교 역할을 해 준 인물로, 양 가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을 추억했다. 허씨와 구씨 일가는 엄격한 유교 문화 속에서 1947년부터 2004년까지 긴 시간 재계에 모범이 되는 동업으로 주목 받아왔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위숙 여사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떠나고 있다. 구 여사는 허창수 GS그룹 회장 모친이자,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동생인 구철회 LIG그룹 명예회장 장녀로, 지난 3일 별세했다./공동취재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모친이자, LG그룹과 GS그룹의 '가교'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끈 구위숙 여사가 노환으로 3일 별세했다. 구 여사는 구인회 LG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구철회 LIG 명예회장의 장녀로, LG그룹 창업에 참여한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과 결혼해 허씨·구씨 양가의 동업이 순항하는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일 GS그룹에 따르면 구 여사는 1928년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에서 태어나 지..
연말이 다가오면 기업마다 지급하는 성과급이 관심사로 떠오릅니다. 최근 수년간 언제나 성과급 규모로 상위권을 차지한 곳이 있죠. 바로 '기름집', 정유업계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대규모 적자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수년간 정유업계는 기본급의 1000%, 즉 연봉의 절반에 달하는 성과급으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는..
철강업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은 노동조합의 파업 리스크까지 떠안게 됐다. 지난 6월 말 시작된 임금·단체협약 협상은 노조 복지기금 조성 등에 대한 이견으로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쟁의권을 획득해 파업까지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철강 업황 악화로 포항제철소 일부 공장을 폐쇄하는 수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되면 철강 산업계 전반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포스코 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대장정을 마무리짓는다.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대한항공은 4년여 간 세계 경쟁당국의 까다로운 승인 작업을 거쳤다. 오는 11일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 대금을 납입하면 최대 주주로 등극, 본격적으로 통합 작업에 돌입한다. 대한항공은 양사 통합에 2년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양사 저비용항공사(LCC)간 통합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라, 업계 지각변동..
에쓰오일(S-Oil)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3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회사는 협력업체 관계자 44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울산과 서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에쓰오일은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책과 절차를 소개하고, 사이버보안, 윤리경영 지침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에쓰오일..
롯데케미칼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운영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기초 화학제품에 대해선 가동률을 대폭 축소하면서 조정에 나서는 것이다. 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2공장의 일부 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가동을 멈춘 공정은 플라스틱 원료인 페트(PET)생산 라인으로, 수익성을 고려한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울산과 여수 2곳에서 PET를 생산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의 원자력 발전 관련 투자 결정을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 전력회사와 함께 SMR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에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어서다. 향후 아마존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SMR 수요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를 찾아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고려아연을 지키자는 응원 목소리가 이어진 만큼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2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울산을 방문해 적대적 M&A 속에서도 업무에 매진하는 제련소 직원을 격려하고, 김두겸 울산시장 등 지역 인사를 만나 그간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28일 최 회장은 온산제련소..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붐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과거 인수 결단을 두고 외신에서 호평을 내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고수하면서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수요를 충족할수 있었고, 현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해석이다. 아울러 최 회장이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는 점 또한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29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가 공식화됐다. 에어인천은 내년 7월 통합운항을 목표로 인허가 및 투자를 진행, 글로벌 화물항공사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29일 에어인천은 전날 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승인함에 따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인허가 및 관련 투자를 마무리해 내..
국내 배터리 업계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돌파구로 자리잡았다. ESS는 탄소배출을 줄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필수적 요소로,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성장하고 있어서다. 해외 주요 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함께 ESS 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는 아직 확실한 ESS 산업 지원 정책이 없는 실정이다. 배터리 제조사들과 ESS제조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소재보국'을 위한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차전지소재 원료인 리튬을 연간 4만3000톤가량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데 성공하면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으로 주요 광물 가격이 하락하고는 있지만, 이 시기에도 투자를 지속하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장 회장은 향후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도 '톱 티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29일 포스코그룹에..
태광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태광산업 수장에 오용근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오 신임 대표는 성회용 현 태광산업 대표이사와 공동대표로서 실적 부진을 겪는 태광산업 사업구조 재편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태광그룹은 신규 임원 8명을 발탁하고 7명의 직급을 승진시키는 2025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보통 태광그룹은 12월 중순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지만, 어려운 업황 등을 고려해 올해는 일정을 앞당겨 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