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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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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내년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대폭 낮춰 잡았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은은 내년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경기불황'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경기부진과 물가상승이 상존하는 스태그플래이션 우려도 나온다.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금리가 빠르..
IBK기업은행은 'IBK 아트 스테이션'의 세 번째 전시로 멀티미디어 작가 이지연의 '얼룩무지개 숲 3전(展)'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수년간 작품의 소재로 연구해 온 나노패턴 복제·3D 프린팅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이다. 비가시적·비물질적인 요소를 가시화하는 대형 설치 프로젝트로 빛이 인간에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향후 3개월 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금리를 기계적으로 따라간다는 것이 아니고, 향후 외환시장과 물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종금리 인상 수준에 대해서는 대다수 금통위원들이 '3.5%' 수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
하나은행은 지역 기업인을 위한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Hana Business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하나은행 CIB그룹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를 통해 현지 기업인의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포럼은 지난 22일 충청지역 기업인..
KB생명보험·푸르덴셜생명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가 내정됐다.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보험 시장환경에..
"기준금리가 인상된다 해도 지금 분위기엔 예금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커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올려온 은행권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예금 금리 경쟁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쏠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과 대출금리 인상을 가속화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은행권에서는 이달 한국은행 금리인상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예금금리를 동결해야할 것이란 관..
우리나라 지급 능력을 볼 수 있는 순대외금융자산이 9월 말 기준 7860억 달러로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해외 투자 수요 둔화로 은행의 단기 차입금도 줄면서 단기외채가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이 7860억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41..
수협중앙회는 자회사인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주로 체제 전환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회는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21년 만에 벗어나게 되면서 비은행 부문까지 사업 외연을 확장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수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이 비전에는 △금융사업..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겪고 있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해..
올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187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대출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소비가 늘어나면서 카드대금이 2조원 넘게 급증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70조6000억원이다. 전분기 말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5조1000억원 늘어났다. 가계신용은 일반가계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한..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 상담시스템 '디지털 ARS'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ARS 상담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에 전화 발신을 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사고신고, 조회, 제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 ARS는 복잡한 음성..
유재훈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1일 금융시장 경색이 심화되는 가운데 '금융안전계정'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유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발표하고 "고물가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금융 및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실물경제 침체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는 복합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정부는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위기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융안정계정 설치를 내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0.50%포인트를 인상하며 빅스텝을 밟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원·달러 환율도 이달 들어 1300원대로 비교적 안정돼 있고, 국내 채권시장 등 자금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한은도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