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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항암 신약·자체 제약 투트랙… R&D 영역 외연 확장
사업 재편·신약 투자 확대… 대기업, 차세대 항암제 개발 '잰걸음'
'리바로'로 곳간 채운 JW중외제약… 대사질환 풀라인업 속도
제약·바이오 목표주가 줄하향…"본업 아닌 일시 요인"
[기자의눈] 교육부 떠나 복지부 온 국립대병원, 진짜 시험대는 지금부터
종근당 오너 3세 이주원 개발전략센터장(상무)이 신약 연구개발(R&D) 전략의 전면에 서고 있다. 최근 지분 증여로 종근당 지분율을 5.32%까지 높인 가운데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R&D에 1135억원을 투입했다. 임상 3상과 상업생산 준비부터 대규모 연구개발단지 조성까지 투자가 확대되면서, 신약 개발 전략을 맡은 이 센터장이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경영 능력을 가늠할 시험대로 떠올랐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 센터..
한미약품이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한계를 넘어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까지 치료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치료법)를 처음 공개했다. 비만 치료제 등 대사질환 분야에 이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신약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학회 '디스커버리..
JW중외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엠파가드'의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2제 요법보다 우수한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기존 치료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3제 병용 치료의 가능성이 열렸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나글립틴(제품명 가드렛)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인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HLB의 간암 신약 허가 재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리보세라닙'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정기 실사를 '자발적 시정조치 권고(VAI)'로 마무리하면서 신약허가신청(NDA) 재제출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LB는 미국 FDA가 리보세라닙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정기 c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실사를 VAI로 분류했다고 6일 밝혔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
아리바이오 그룹이 '예방·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청사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근 합병 철회라는 변수를 마주했지만 경영진은 이를 정면 돌파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주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아리바이오홀딩스(구 소룩스)·아리바이오·아리바이오랩 등 그룹 3사는 1일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륨에서 '2026 비전선포식'을 열고 핵심 사업 전략과 성장..
신라젠이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의 중화항체 회피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항암바이러스를 반복해서 정맥 투여할 때 발생하는 면역 반응을 피하도록 설계한 기술로, 신라젠은 이를 기반으로 치료 용도와 반복 투여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30일 신라젠에 따르면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으로 투여하면 체내 면역 체계에 의해 빠르게 제거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반복 투여할수록 바이러스를 무력화하..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방 의료 현장의 숨통을 트여주던 공중보건의마저 크게 줄면서 일선 지방 병원들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정규 의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파견 인력과 장학 제도마저 흔들려 지방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의과 공보의 수는 2022년 1720명에서 올해 6월 기준 587명으로 65.9%나 급감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퍼스트 무버' 전략의 가능성을 확인한 셀트리온이 이를 모델 삼아 차세대 파이프라인 7종의 빠른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복잡한 항암 시장 공략과 미국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의 리베이트 장벽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한 옴리클로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HLB그룹이 담관암 신약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HLB그룹은 29일 서울 강남구 HLB 학동 사옥에서 '리픽투 FDA 승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픽투의 FDA 승인은 국내 기업이 항암 신약의 FDA 허가 절차를 직접 주도해 승인을 이끌어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LB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이 올해만 총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금액 기준 누적 40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다.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약 1000억원 수준이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9월..
주가 하락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면역 신약 개발 전문기업 샤페론이 주식병합 절차를 매듭짓고 본격적인 거래 재개에 들어갔다. 회사는 이번 자본 구조 개편을 기점으로 본질적인 기업가치 회복과 가시적인 글로벌 사업 성과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샤페론은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5대 1 액면병합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9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인프라와 의료 체계를 전면 보강하며 진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은 기존 소아응급진료실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담 의료인력과 병상, 진료체계를 체계적으로 보강해 소아응급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을 지난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이를 위해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3명을 충원..
메디톡스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NEURAMIS Volume Lidocaine)'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앞서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에 이어 총 2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뉴라미스는 중국 현지에서 '필룩스(Fillux)'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독자 기술을..
▲김동연(부광약품 전 회장)씨 별세, 백정순씨 남편상, 김상훈·은주·은미씨 부친상, 이승진씨 시부상 = 2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5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시안 가족추모공원. 02 2258-5979.
▲김용갑씨 별세, 강경훈(대원제약 홍보 이사)씨 빙부상 = 27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201호, 발인 29일 오전 7시, 장지 전주승하원. 063-21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