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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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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중국이 10일 다시 한 번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는 주장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사드 보복’의 강도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하는 자세가 아닌가 보인다. 중국이 이런 입장을 피력한 것은 이날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 석상에서였다. 총대를 멘 주역은 역시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었다.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에..
중국은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국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듯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인용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보가 웬만한 한국 언론보다 더 빠를 정도였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의 보도에는 댓글이 순식간에 2만 개를 돌파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국영 중국중앙방송(CCTV)은 아예 헌재의 판결을 생..
중화권 연예계에는 공인된 카사노바들이 많다. 요즘 잘 나가는 리이펑(李易峰·30)과 린겅신(林更新·29)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도 있지 않나 싶다. 둘 모두 한국 소녀시대의 윤아와 이런저런 이유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리는 한때 열애설이 나돈 주인공, 린은 ‘무신 조자룡’에서 함께 공연한 사이로 지금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둘 중 굳이 누가 더 카사노바에 가까운 질문은 하면 답..
현재 진행 중인 제12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5차 회의에서 1인체제를 공식적으로 완전히 굳힌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향후 대외 행보가 그야말로 거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실상부한 최고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양회가 막을 내린 이후에는 더욱 한껏 과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이런 관측은 4월 방미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최초의 정상회담을..
거의 무차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한국과 롯데에 대한 ‘사드 보복’이 너무 지나치다는 자성론이 최근 들어 중국 내에서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북한과 미국도 잘못이 있는 것이 분명한데 약자인 한국과 롯데만 너무 괴롭히면 곤란하지 않느냐는 시각이 아닌가 보인다. 만약 이런 분위기가 계속 확산될 경우 전혀 앞이 보이지 않던 한중 양국의 사드 갈등은 극적인 출구를 찾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공유의 열렬한 팬이라고 스스로 밝힌 중화권 연예계의 10대 신성 오우양나나(歐陽娜娜·17)가 동성애자일지 모른다는 소문과 관련한 파문이 쉽게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급속도로 소문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이대로 상황이 지속되다가는 그녀는 영락없이 동성애자라는 굴레를 상당 기간 벗어나지 못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
중국 장쑤(江蘇)성 장인(江陰)시에 소재한 화시춘(華西村)은 전국에 비견될 만한 곳이 드문 최고의 부촌으로 유명하다. 사회주의 이상향 건설이라는 모토를 내건 채 지난 40여 년 동안 추진된 마을 발전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3만여 명의 주민이 평균 자산 1000만 위안(元·17억 원)을 보유하게 된 전설적인 마을이다. 화시춘이라는 이름보다는 천하제일촌으로 불리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이런 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폐쇄..
한국과 미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강력 반발하면서 이른바 ‘사드 보복’에 나서고 있는 중국의 파상 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거의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해도 크게 무리가 아니다. 우선 중국 정부가 드디어 작심하고 최고위층의 입을 통해 날선 공격을 가한 사실을 먼저 꼽아야 할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이 주인공은 그동안 사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한국..
지금 중국 경제는 얼핏 보기만 하면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2008년 도래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채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 성장을 해온 것을 보면 진짜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여기에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것이라던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미 뉴욕대학 교수의 예언이 보란 듯 빗나간 사실을 상기하면 지금의 상황은 그야말로 유토피아라고 해도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
오는 23일 후난(湖南)성 성도 창사(長沙) 허룽(賀龍)체육관에서 열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인 한중전에 비상이 걸렸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아체계) 배치 결정과 관련한 한중 갈등이 이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현지 중국인들의 성난 민심이 경기 외적인 요소로 작용,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말라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베이징 축구 관계자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현..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일부 장비가 한국으로 반입됐다는 소식에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다. 정부·언론·누리꾼들 할 것 없이 하나 같이 격분하고 있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한중 관계의 악화일로는 이제 도저히 피하지 못할 목전의 현실이 될 수밖에 없게 됐다. 베이징 소식통의 7일 전언에 의하면 무엇보다 정부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이날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겅솽(耿爽) 대변인의 입을 통..
중국의 실제 국방비가 미국과는 비교불가라는 일반의 평가와는 달리 거의 근접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러시아를 저 멀리 까마득하게 떨쳐놓고 미국을 바짝 뒤쫓는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국방비에서도 명실상부한 G2가 된다는 얘기가 된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올 국방 예산은 고작 7% 전후 늘어나는 정도의 규모에 그친다. 작년 예산과 비교하면 대략..
중국 당정 권력의 양두마차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불화가 무척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의 회복 불능 상태라고 해도 좋다는 것이 일부 외신들의 전언이다. 이 때문에 극강의 권력을 거머쥔 시 총서기 겸 주석에 의해 리 총리가 조만간 총리 자리에서 해임될 공산이 큰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이런 관측은 5일 막을 올린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 회의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최근 한중 간의 갈등이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안팎에서도 미묘한 반한 기류를 몰아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강도가 미풍에 그치고 있으나 자칫 잘못하면 회의가 한국을 성토하는 장(場)이 될 수도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형국이 아닌가 보인다. 한마디로 갈수록 태산이 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5일 열린 12기 전인대 5차 회의의 개막식에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정책)은 장난이 아니다. 만약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한중 간의 갈등이 풀리지 않으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한때 중국에서 폭풍 인기를 구가하던 한류 스타들의 위상이 최근 속속 추풍낙엽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만 봐도 분위기는 별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관심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특히 30대 이하의 청년 층에서는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