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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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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를 놓고 중국 안팎에서 온갖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당초에는 박쥐 등의 식용 야생 동물을 팔던 후베이(湖北)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이 진원지로 가장 유력했으나 최근 현지의 바이러스연구소가 지목되면서 갑자기 파문이 일고 있다.그동안 중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우한의 화난수산시장을 지목, 사실상 확정했다. 시장 내 깊숙한 곳에서 박쥐, 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내 누적 사망자가 1770명에 이르러 곧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적 확진 환자는 7만548명을 기록, 조만간 1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의 신규 사망자와 환자는 각각 105명, 2048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고마워요 서울.”, “한국이 최고야.”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중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16일 보도에 따르면 박 시장은 중국 12개 도시에 구호 물품을 보내는 시기에 맞춰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 편지를 썼다. 박 시장은 영상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인들에게 중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CNS)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응원하는 영상물을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놀랍게도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 영상물을 놓치지 않았다. 즉각 공유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중국의 중요한 정치 일정도 휘청거리고 있다. 3월 3일과 5일에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연례 정치 행사인 이른바 양회(兩會·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개최가 예정돼 있으나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탓에 최악의 경우 연기가 불가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보건 당국의 최근 발표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에 정치 인생을 건 불퇴전의 의지를 피력하는 등 최근 적극적 대처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대응 소조의 책임자로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임명하고 뒤로 빠지는 듯한 행보를 보였으나 소극적 자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의법치역(依法治疫·법에 의해 전염병을 퇴치함)이라는 생소한 구호도 외치면서 인민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16일 0시 기준으로 1665명에 이르렀다. 확진 환자는 6만8500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중증 환자는 1만12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볼 수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날 신규 사망자는 142명에 달했다.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
발병 2개월여를 맞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아직 중국 중앙 보건 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사망자는 16일 0시 기준으로 최소한 1662 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날의 전국 사망자 1만5523 명에 발병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희생자가 139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전국 통계를 합산할 경우 이보다는 많은 사망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 등에 책임을 물어 사정의 칼을 무차별로 휘두르면서 중국의 당정 고위 관료들이 벌벌 떨고 있다. 혹시라도 이번에는 내가 칼을 맞지 않나 하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중국 권부(權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진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우선 지난 6개월 이상 이어진 홍콩..
나름 잘 통제되고 있다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 상황이 갑자기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 향후 상황이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홍콩 언론을 비롯한 외신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13일 이전까지만 해도 확진 환자가 계속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것은 사실이기는 했다. 2003년..
고군분투라는 말이 과하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강타 중인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대표하는 베이징한국인회의 요즘 모습은 바로 이렇게 설명해도 괜찮을 것 같다. 베이징 교민들을 지키기 위해 부족한 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다 보니 코로나19가 아닌 격무로 지쳐 쓰러지는 임원까지 나올 정도이다. 현재 베이징에는 유학생을 포함해 약 5만 명을 약간 웃도는 교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라 19)에 의한 중국 내 사망자 수가 1523명을 기록, 1500명 선까지 돌파했다. 현재 상태로 전망해볼 경우 다음 주 2000명도 돌파하는 최악의 상황도 도래할 수 있을 전망이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시(省市)의 전날 사망자는 143명 늘어났다.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139명이 사망했다...
이 정도 되면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나와야 한다. 후베이(湖北)성 당국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범위에 임상진단 병례를 추가함에 따라 누적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4일 0시 기준으로 발병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사망자와 환자가 각각 116명, 4823명 늘어났다. 가장 피해가 많았던 곳은 역시 상황이 심각한 우한이었다. 신규 사망자와 환자가 각각 88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중국 31개 성시(省市)의 사망자가 13일 0시 기준으로 1367명을 기록, 1300명 선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 환자는 5만9804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하루 전보다 각각 254명, 1만5152명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서만 242명이 나왔다. 또 중증 환자는 8030명으로 추산됐다. 사망자의 급증으로 174명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통계 혼선으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사망자와 환자 기준을 갑자기 변경한 탓에 수치가 그야말로 폭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국 당국이 통계를 조작하거나 진실을 은폐하지 않았느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홍콩 언론을 비롯한 외신의 13일 보도를 종합하면 후베이(湖北)성 보건 당국은 이날 오전 현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하면서 ‘임상진단병례’라는 항목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