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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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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중국이 24일의 한중 수교 32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 촉진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중 수교 32주년과 관련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한 한국 매체의 질문에 "한중은 가까운 이웃이자 서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다. 수교 30여년 동안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 협력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성과를 냈다"..
대만 외교 및 안보 수장들이 최근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 비공개 고위급 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린자룽(林佳龍) 대만 외교부장과 우자오셰(吳家燮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은 이번 주 '특별채널' 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비공개 회담이 아직 개최되지 않았을 경우 이번 주 내에 열릴..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 탓에 안보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액시키고 있는 대만이 내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이날 올해보다 7.7% 늘어난 6470억 대만달러(27조 원) 규모의 국방예산..
미국 해군의 구축함이 22일 또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무력 시위를 벌였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대만은 아직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으나 속으로 웃을 가능성이 크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 제7함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베이버크급 구축함인 랄프 존슨함(DDG-114)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랄프 존슨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모든 국가의 항행의 자유를 지지한다는 미..
중국과 러시아가 20일부터 3일 동안 이어진 리창(李强) 총리의 방러를 통해 흔들림 없는 동맹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불어 미국 등 서방의 제재를 비난하면서 국제 문제 전반에 공동 보조를 맞춰 나가기로도 합의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러시아 대통령,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 등을 잇따라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등 전략적 협력 관계..
'대만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중국의 권위주의 확장에 맞서 세계의 민주국가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臺北)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주제로 열린 카이다거란(凱達格蘭) 포럼에 참석,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우선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이 무역의 무기화를 통해 대만, 한..
중국은 미국이 지난 3월 중국, 러시아, 북한의 핵위협 고조에 대응하기 위해 '핵전략 재조정 계획을 승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최근 몇년 동안 이른바 '중국 핵위협론'을 부단히 부풀려온 것은 핵군축 책임을 다른 나라에 떠넘기면서 핵무기를 확장해 전략적 우위를 도모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증명..
지난주 내전 중인 미얀마와 주변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고 돌아온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유엔(UN) 사무총장 미얀마 특사를 만나 미얀마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한 입장을 당부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줄리 비숍 특사와 만나 "중국은 미얀마의 가장 큰 이웃국가"라면서 "중국만큼 미얀마의..
중국이 제조업 부문에서의 외국인 투자 제한을 전면 철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외자 기업들의 '차이나 엑소더스'를 어떻게든 막아보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하지만 워낙 '엑소더스'가 열풍처럼 불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전날 리창(李强) 총리 주재로..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자국과 필리핀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에 "해상 문제에 개입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필리핀 해경선이 중국 난사췬다오(南沙群島·스프래틀리 군도) 셴빈자오(仙賓礁·사비나 암초·필리핀명 에스코다 암초) 인근 해역을 침범한 것에 대해 중국은 엄정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중국은 법에 따라 영토 주권..
중국 사법 당국이 비리 복마전으로 유명한 중국축구협회(CFA)에 잇따라 철퇴를 가하고 있다. 19일 열린 한 재판에서는 전 부주석 등 2명에게 예상보다 중형인 11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 중급법원은 전날 리위이(李毓毅) 전 CFA 부주석에게 11년형을 선고했다. 그는 2004년부터 2021년 사이에 1200만 위안(元..
중국이 20일 3일 동안의 방중 일정을 끝낸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파격적으로 환대하면서 역대급 중월(中越) 밀월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피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트남을 통해서도 미국을 견제하려는 심사가 잔뜩 묻어나는 다분히 의도적 행보를 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마디로 자국의 외교적 실리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0일 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하루 전 3일 일정으로 방중한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이 과거 오랫동안 숙적 관계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역대급 회담이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9일 보도를 종합하면 시 주석은 이날 인민대회당 동문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 직후 이어진 정..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으로 치열하게 대립해온 중국과 필리핀이 지난달 양국 합의를 통해 화해를 모색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또 다시 갈등 국면으로 재진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다시 심각한 충돌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남중국해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은 미국까지 필리핀의 입장을 두둔하면서 개입에 나서려 할 정도로 심각했다. 국지전..
금세기 들어서면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적령기 여성들의 이른바 '결혼 파업'이 끝을 모른 채 떨어지는 중국의 출산율 감소에 결정타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인구 폭감 및 국가 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자연스럽게 증폭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할 경우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30세에서부터 49세까지의 결혼 적령기 중국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