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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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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가격재결정명령 효력 정지 매우 유감…소비자 피해 우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는 “수출 등 강한 대외 건전성, 경제 회복 성과 등 한국 경제의 강점과 북한 관련 지정학적 긴장, 유사등급 국가 대비 낮은 거버넌스 지수,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도전요인 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재정여력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국가채무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나 국가채무 비..
지난해 우리나라가 4%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2010년(6.8%)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출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민간소비도 회복된 탓에 경제가 살아났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 발표하자 곧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2년 차인 지난해 4..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를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로드컴의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가 위원회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경쟁사를 배제할 목적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스마트 기기 제조사에 불리한 내용의 장기계약 체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추후 브로드컴..
지난해 연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쳤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양곡 연도(2020년 11월 1일∼2021년 10월 31일)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으로 1년 전보다 0.8㎏(1.4%) 감소했다. 이는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으로 1991년 소비량(116.3㎏..
국제통화기금(IMF)가 한국 경제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잘 극복해 하락했던 경제가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만큼 정부의 신속한 정책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마틴 카우프만 IMF 한국 미션단장은 지난 11~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 협의를 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카우프만 단장은 “한국 경제는 견조한 거시경제 펀..
부동산시장 전문가 10명 중 5명이 올해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가격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과 금리 인상, 금융 규제 등이 집값 하락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개한 ‘2021년 4분기 부동산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문가 812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평가 및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1.3%는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
해양수산부는 내달 7일부터 3월 8일까지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조건불리 직불제 △경영이양 직불제 △친환경 수산물생산 직불제 등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어업인의 수산자..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탄소중립 재정투자 등 6대 중점 사업에 올해 상반기 65조원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도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안 차관은 “경기개선 흐름 속에서도 오미크론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피해 누적 등으로 올해 초까지 민생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또한 주요국의 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1.1% 성장을 기록했고, 그 결과 작년 연간으로는 4.0%의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이는 11년만에 최고 수준의 성장률로서 코로나..
작년 11월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을 밑돌면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인구 자연감소도 25개월 연속 지속됐다.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아이 울음소리는 줄어만 가고 있는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030년 1.5%까지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의 저출산 공약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설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 전년보다 0.1% 하락한 2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형유통업체 기준으로는 1년 전보다 4.7% 하락한 35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고 대형유통업체는 0.2% 하락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주와 비교해 전통시장에서는 시금치와 도라지가 5% 이상 가격이 상승했고,..
작년 11월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만명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 자연감소는 25개월 연속 지속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9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명(-1.3%) 감소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으로 월간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밑돈 것은 11월 기준으로 이번이..
정부가 국내 외환거래 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 외환시장 개방을 추진한다. 해외 투자자의 진입 문턱을 낮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하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2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관련해 해외 투자자 시장..
정부가 요소와 요소수의 매점매석 고시를 이달 31일 예정대로 종료한다. 다만 수출제한 조치는 3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제43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요소의 안정적 수입 및 국내생산, 유통 측면의 애로 요인이 점차 해소됨에 따라 국내 시장의 안정세가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