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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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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경제지표가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하반기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치솟는 국제유가 등 영향에 물가는 6%대 상승률이 기정사실화 된 모습이고,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선을 넘나들고 있다. 무역수지도 적자폭을 확대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열린 제3차..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국내외 금리 상승기에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4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윤석열 정부가 국가 재정운용 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한다. 나랏빚이 1000조원을 돌파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탓이다. 정부는 이달 초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등 국가 재정 관리 목표를 수치로 못 박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 목표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국가 재정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관계 부처에 따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무역금융이 올해 당초 계획 대비 약 40조원 이상 확대된다. 또 기업들의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1조3000억원 규모의 수입보험도 공급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인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
조달청과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맨홀뚜껑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5개 업체에 수십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조달청과 한전이 발주한 400억원 규모의 맨홀뚜껑 입찰 1016건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등을 담합한 5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억3500만원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세계주철 5억3200만원, 일산금속 5억2100만..
해양수산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산계 고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노조측), 수협중앙회·원양산업협회·한국수산업경영중앙연합회(사측), 해수부·한국해양수산연구원·수산계 고교 교장단(정부측) 등이 참여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계 고교 활성화는 청년 어선원 육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다. 수산계 고교가 우리나라 어선 분야 해..
이번 주 발표를 앞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5일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이 발표된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로 2008년 8월(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는데, 6월 상승률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6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앞으..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으로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설계한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휴직 중인 부경대에 2학기 강의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홍 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부경대에 따르면 홍 원장은 동료 교수를 통해 2학기 경제학부 ‘한국경제의 이해’ 전공 선택 과목 개설을 신청했다. 부경대는 강의 신청에 따라 홍 원장 이름으로 강의를 개설했다...
◇국장급 인사 △민생경제정책관 이지호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제개발협력(ODA) 전문가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민간기업의 국내외 ODA 조달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회의에서 “ODA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고 민간 효율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조달 단가 현실화·표준화, 입찰 최저가격 기준 상향 조정,..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제4회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항로표지의 날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세계등대총회’에서 정한 날로 매년 7월 1일에 회원국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월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 호미곶 등대가 있는 포항시에서 개최되며, 기념행사는 등대 옆에 위치한 국립등..
올해 5월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35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되면서 법인세와 소득세 등 세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국세수입은 19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조8000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60조9000억원)가 지난해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라 23조원 늘었다. 소득세(60조7000억원) 역시 지난해 경기..
내달부터 휘발유 등에 붙는 유류세의 인하폭이 37%로 확대된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80%까지 완화된다. 정부는 30일 올 하반기부터 바뀌는 37개 정부기관의 제도와 법규 사항 157건을 소개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휘발유, 경유, LPG부탄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이 기존 30%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