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다국어뉴스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패밀리사이트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hwjun
[손수연의 오페라산책] 국립오페라단 '피터 그라임스'
가정주부에서 세계적 화가로…캐서린 브래드포드展
괴르네·선우예권이 빚어낸 '겨울나그네'
AI 시대, 인간다움의 조건을 묻다
비바테크서 통한 K-콘텐츠 기술력…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화랑협회는 내달 3일부터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국내 최대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키아프(KIAF) 2018’을 연다. 세계 14개국 17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13개국 167개 갤러리가 모인 작년과 비슷한 규모다. 올해는 키아프를 처음 찾는 데이비드 즈워너 갤러리를 비롯해 페이스(미국), 페로탱(프랑스), 마시모 데 칼로(홍콩), 이노우에(일본) 등 외국의 손꼽히는 대형 갤러리가..
김성중 작가의 소설 ‘국경시장’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국경시장’이 13~27일 CJ아지트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CJ문화재단의 ‘2018 스테이지업 하반기 공간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원작의 중심 서사를 충실히 따라간다. 국경시장은 물건을 사기 위해 사진의 기억을 파는 곳. 여행길에 나선 남자와 주코, 로나 등 세 사람은 N국과 P국 사이의 국경 근처에서 달이 찰 때마다 서는 시장에 들어선다 세상의 어떤 화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이행에 관여한 공무원 7명을 검찰에 통보하고 12명에게 주의 처분을 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권고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지난 6월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131명(수사의뢰 26명·징계 105명)에 대한 책임규명을 요구하는 권고..
심웅택 작가의 작품에는 잎맥이 그물 무늬로 그려진 작은 나뭇잎이 보인다. 당초 문양인 듯 둥글게 이어지는 식물 그림이 화면 전체를 수놓기도 한다. 어떤 작품에는 토르소 모양의 나무 기둥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어디에도 강한 선은 없다. 무늬처럼 반복되는 희미한 색 대비는 아무런 외침도 내뱉지 않는다. 대신 그 속에는 잔잔한 서정미가 흐르고 있다. 중앙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이 원하는 바를 정책에 반영시키겠습니다.” 30년간 일간지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 현직 언론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문화재 행정 수장이 된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11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취임 후 처음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청장은 “평소 문화재에 관해 문화부 기자로서 늘 생각했던 게 있다”며 “현장에서 제대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999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문화재청..
해외 신진 미술 큐레이터 10명을 국내로 초청해 교류하고 국내 미술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올해 처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8~1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2018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내 미술 전문가 추천을 받는 해외 미술큐레이터 10명을 초청해 국내 젊은 미술큐레이터 10명과 만남을 주선하는 ‘10+10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슬리 존스 미국..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첫 번째 임기만 채우고 물러난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술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미술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 새 관장을 공모하기로 했다”며 “규정에 따라 마리 관장에게는 연임이 어렵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도 “문체부가 마리 관장에게 3년 임기로 관장직이 종료된다고 연락했다”며 “공모 절차는 10월 초에 시작할 것으로 본..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박인현 작가는 1989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석남미술상’을 수상하며 ‘우산 작가’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한 박 작가는 성공이 보장된 길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펼쳤다. 그로부터 15년 뒤 작가는 다시 ‘우산’이라는 소재로 돌아왔다. 그의 우산은 인간의 상징으로서, 삶과 자연에 관한 작가의 가치관을 응축해 보여..
남북이 3년 만에 공동발굴 재개에 합의한 개성 만월대 조사가 내달 2일 착수식을 갖고 공식 시작을 알린다. 문화재청은 남북역사학자협의회, 통일부와 함께 지난 6일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회의를 개최해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3개월간 제8차 만월대 공동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북은 이번 조사에서 훼손이 심한 회경전터 북서쪽 축대 부분을 발굴할 방침이다. 정재숙 문화..
경복궁 광화문 앞 월대 복원에 내년 예산 133억원, 가야사 문화권 조사·정비에 약 400억원, 문화재 안내판 사업에 59억원이 투입된다. 문화재청은 2019년도 예산·기금안을 올해 8017억원보다 8.4% 증가한 869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예산은 6871억원에서 10.0% 증가한 7558억원, 문화재보호기금 규모는 올해보다 0.9% 감소한 1135억원이다. 신규 예산이 들어가는 광화문 월대 복원..
곽정명 작가는 바다 풍경을 차가운 만큼 차분한 느낌으로 그려낸다. 김백균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는 그의 작품에 관해 “깊은 심해 밀폐된 공간의 터질 것 같은 숨 막힘과 손 시린 차가운 물이 주는 청량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림”이라며 “곽정명의 밤바다는 깊은 고요에 잠들어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교수는 “그가 추구하는 어둠은 칠흑의 어둠에 묻혀 있는 죽은 공간이 아니다. 투명하고 단순하며 흐릿한 형상을 통해 우리 상상력..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1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를 연다. 이번 협연은 2012년 정경화 독주회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이후 6년 만이다. 평소 피아니스트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정경화는 2012년 당시 고등학생 조성진을 자기 무대에 세웠다. 정경화는 1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년 전 함께 연주했을 때 (조성진의) 집중력, 음악에 대한 조숙함을..
국립국악원 무용단 내 갑질과 인권탄압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사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출범했다. 공대위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들은 감독권한대행과 안무가의 일상적인 언어폭력과 출연배제 등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세상으로 나왔다. 단원들이 광장에 나오면서 문화예술인들이 하나둘 결합하기 시작했다”고 조직 출범 경위를 밝혔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지난 7월부터 도입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시행 두 달이 넘었지만 사업자 등록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의 등록률은 4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점 등 도서 관련 사업자 등록률은 59%, 공연 관련 사업자 등록률은 33.7%로, 특히 공연단체들의 등록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 등록률이..
이준호 작가는 칼로 그린 산수화를 20여 년 가까이 선보여 왔다. 작가는 일제 강점기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남기고 그 가운데서도 산수화를 가장 잘 그렸던 외조부 두산 정술원(1885~1955)의 영향으로 자연의 원초적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산수화를 그려왔다. 작가는 어린 시절 봐왔던 외조부의 강렬한 붉은색 채색 물감을 기점으로 한 원색적 단색화를 선보인다. 그는 칼끝으로 예리하게 새긴 산수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