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서 '대한제국 황제 복식' 특별전 열려
1907년 아들 순종에게 대한제국 황제 자리를 양위한 고종은 태황제가 됐다. 태황제 복식에 관한 규정은 전하지 않고, 고종이 예복을 착용한 사진만 남았다. 태황제 예복은 옷깃과 소매, 바지 측면에 계급을 나타내는 장식 대신 화려한 문양을 수놓은 점이 특징이다. 가슴에는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에서 받은 훈장과 다양한 기념장을 달았다. 실물이 없어 사진과 그림으로만 확인해야 했던 서양식 태황제 예복이 덕수궁 석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