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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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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전쟁’ 확전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고 광범위한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전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현지시간) 예정됐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함정 나포 사건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핀란드 헬싱키에서의 미·러 정상회담 이후 4개월 만에 열릴 예정이었던 미·러 정상 간 양자 회담은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30일∼내달 1일 개최되는 주요 2..
미국의 올해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3.5%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3.5%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잠정치로서 지난달 26일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이며, 블룸버그 전망치에 부합했다. 다만 향후 확정치를 통해 수정될 수 있다. 3분기 성장률은 2014년 3분기(4.9%)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2분기의 4.2%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과 관련, 배후로 지목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연관됐다는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연방 상원에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함께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조사 결과를 비공개로 보고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너무 머지 않아(before too long) (북·미) 고위급 회담들이 열리길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측과 고위급 회담 일정이 잡힌 게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북한 관련 일련의 행사에 대해 추가로 언급할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지난 8일 뉴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바로 밑에(just below)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의 강연에서 “금리는 역사적 수준에서는 아직 낮고, 여전히 경제에 대한 중립적 수준에 대한 폭넓은 추정치보다 바로 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성장을 가속화하지도 둔화시키지도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30일~12월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對中) 압박을 강화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타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NYT는 복수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을..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올해 말 중앙정보국(CIA)을 떠날 것으로 알려진 한국계 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KMC) 센터장의 거취와 관련, “그가 은퇴하는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 관계자들에게서 들은 바는 없다”며 “그가 떠나는 게 맞다면 그동안 그가 해온 일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센터장의 퇴임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이 해상에서 선박을 이용해 수억 달러어치의 정제유와 석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금수품목 밀거래를 계속해 왔고, 이와 관련해 유엔과 관련 당국이 최소 선박 40척과 130개 기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들 선박과 다른 화물선들이 거의 200건에 달하는 정제유·석탄 불법 환적(옮겨싣기)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유엔 외교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북미지역 공장 등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GM 보조금 삭감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 글을 통해 “미국은 GM을 구했다. 그리고 이게 우리가 받는 감사(THANKS)”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M과 그들의 CEO 메리 바라가 오하이오, 미시간과 메릴랜드에서 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12월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기간에 문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G20 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이 무역 합의를 위한 계획을 재추진하고 있다며 정상회담이 최근 수개월 동안의 실망스러운 논의를 끝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오는 30일 개막, 다음 날까지 진행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
미국의 쇼핑 성수기인 추수감사절(22일)과 블랙프라이데이(23일)에 이은 사이버먼데이(26일)까지 ‘쇼핑 대목’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쇼핑 대목’에 오프·온라인에서 쇼핑을 한 소비자는 1억6500만여명으로 지난해 1억7400만보다 줄었다고 전국소매협회가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또 다시 쇼핑 대목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사이버먼데이가 쇼핑 성수기의 대명사..
개혁·개방을 위한 북한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리용호 외무상이 베트남식 개혁·개방 모델인 ‘도이머이(쇄신)’를 집중 연구하고, 중국에서 열린 국제금융포럼(IFF)에 참석한 북한 경제관료들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북한의 모델이라면서도 금융 부문에선 ‘제2의 싱가포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이든 중국이든 북한의 개혁·개방에 맞는 모델을 추진하고,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까지 벤치마킹하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기후변화로 인해 초래될 엄청난 경제적 타격과 인적 피해 등을 경고한 미 연방 ‘기후변화 보고서’에 대해 신빙성 문제를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미시시피주를 방문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연방 ‘기후변화 보고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보고서 내용을 일부 읽어봤다며 “나는 그걸 믿지 않는다. 나는 그걸 믿지 않는다”고 되풀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