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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0일(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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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대북 금융제재 강화·한국전 종전 촉구·주한미군 현 수준 이하 감축금지 통과

미국 하원은 11일(현지시간) 대북 금융제재 강화, 북한 비핵화 검증 예산,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 및 한국전쟁의 공식 종전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 주한미군 현재 규모 2만8500명 이하 감축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국방 예산안인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법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하원은 전날 본회의에서 북한과 거래하는 개인이나 금융기관이 미 금융기관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오토..

미 합참의장 지명자 "호르무즈 해협 민간선박 보호, 연합체 구성 시도"

미국의 마크 밀리 차기 합참의장 지명자는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는 유조선과 상선 등 민간선박을 군사 호위하기 위해 다국적 연합체 구성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육군참모총장인 밀리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상업용 선박을 위한 해군 호위, 즉 군사 호위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연합체를 구성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주 내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AFP통..

방미 김희상 경제외교국장 "미, 일 대한국 수출규제 심각성 인식, 악화 안돼 생각"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 국장은 11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가져올 문제점에 관해 미국 측과 충분히 서로 논의를 했고, 미 측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날 미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가진 고위경제 대화 국장급 협의와 관련, 이같이 말하고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방미 김현종 "미, 한일갈등 조정 한미일 고위급협의 적극적, 일본 답 없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 조정을 위한 한·미·일의 노력과 관련, 한·미는 3국 고위급 협상에 적극적이지만 일본이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숙소인 워싱턴 D.C.의 한 호텔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아마 미국이 한·미·일 간에 고위급 협의를 하려고 그러는 데 한국과 미국은 매우 적극적”이라며 “지..

미 국무부, 한일갈등 중재여부에 '한미일 관계 강화 노력' 같은 말만 되풀이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미국의 중재 여부와 관련, “미국과 국무부는 (한·미·일) 3국의 양자 간, 3자 간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나 막후에서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과 한국은 물론 친구들일 뿐 아니라 동맹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통상전문가 김현종 방미...백악관에 중재 역할 요청한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전격 방문했다. 김 차장의 방미를 포함해 정부는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한·미·일 공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미 여론전에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차장은 위신턴 도착 직후 “백악관과 상·하원 인사를 만나 한·미 간 이슈를 논의할 게 많아 출장을 왔다”면서 “일본의 수출규제 문..

'북핵 전문가' 성 김 필리핀 미 대사, 인도네시아 대사에 지명

성 김 필리핀 미국대사가 인도네시아 대사에 지명됐다. 미국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대사를 인도네시아 대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어 경력공사(Career Minister)급인 김 대사가 국무부에서 한국대사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한국과장·대북정책특별대표·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 등을 지냈다고 소개했다. 경력공사는 미국 국무부가 외교관에서 부여하는..

김현종 전격 방미, 미 백악관·의회 관계자와 일본의 대한국 경제보복 논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과 의회 관계자를 만나 일본의 대(對)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미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 도착,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미국에 중재를 요청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그 이슈도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차장은 “백악관, 그리고 상·하원(인사들을) 다양하게..

파월 미 연준의장, 금리인하 시사에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이달 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장중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서면자료와 증언에..

"미 연준, 경제 불확실성 지속 땐 기준금리 인하 공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성장을 누르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데 상당한 공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지난달 18~19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연방기금금리(FFR·기준금리) 목표 범위의 단기적 인하가 향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며 이 같은..

"한일 균열 확대, 한국 구매 화학물질, 북 대량살상무기 제조지원 일본 주장 때문"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외교적 균열이 한국 기업들이 사들인 화학물질과 장비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제조를 돕고 있는지 모른다는 일본의 주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핵심소재 3종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과 관련, 이같이 전하고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이 이..

파월 미 연준의장, 이달말 금리인하 시사...뉴욕 S&P 3000 첫 돌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보다 완화된 금융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달 말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내놓은 준비자료와 증언에서 “무역 긴장과 글로벌 성장 우려 같은..

미중 무역협상 재개 움직임, 화웨이 일부 제재완화 가시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大阪) 정상회담 이후 미·중 간 무역협상이 재개 움직임이 시작되고, 미 행정부의 대(對)화웨이(華爲) 일부 제재완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리는 9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류허(劉鶴) 부총리와 중산(鍾山) 상무부장 등과 전화통화..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한일 방문, 한일관계 경색 해결 역할하나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0~21일 한국과 일본·필리핀·태국 등 동아시아태평양 4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순방은 동아태 차관보로서 스틸웰 차관보의 첫 출장이라고 설명했다. 스틸웰 차관보가 이번 방문 기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로 경색된 동맹국 한..

미 "트럼프-김정은 판문점 회담, 정상회담·협상 아닌 두 지도자 만남"

미국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30일 판문점 ‘회담’에 대해 “정상회담도, 협상도 아니고 두 지도자의 만남”이라고 규정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담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하고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당시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50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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