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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0일(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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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NSC 보좌관, 일본·한국 방문 위해 출국, 한일 무역갈등 우려 전달하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보좌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출국했다고 NSC가 밝혔다. 개럿 마퀴스 NSC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볼턴 보좌관이 오늘 중요한 동맹이자 우방국들과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일본에 들렀다가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일본 NHK방..

미-이란 강대강 대치 최고조로...미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구성 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란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민간 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허용한 유예 조치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N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전날 한국 등 미국 주재 60여개국 외교단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고 걸프 해역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구상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미 중부사령부는 같은 날 성명에서 미군의 사우디아라비아 배치 계획을 국방..

폼페이오 "한미연합훈련, 트럼프-김정은 약속대로 정확히 이행", 북 주장 반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한·미연합 군사훈련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약속한 대로 정확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연합 군사훈련과 북·미 협상 재개를 연계시키겠다는 북한의 경고에 두 정상 간 약속을 거론하면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국무부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7일 EWTN-TV와의 인터뷰에서 ‘김(위원..

트럼프 "문 대통령, 한일갈등 관여 요청해, 아베 총리도 원하면 관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야기된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관여 요청을 받았다면서 한·일 양국이 원하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클 콜린스·버즈 올드린과 고인이 된 닐 암스트롱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열린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20일) 기념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탈북자 만난 트럼프 "북한에 종교의 자유 문제 제기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에 ‘종교의 자유’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국무부 주관의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 참석차 워싱턴 D.C.를 찾은 전 세계 각지의 종교 탄압 피해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북한 출신 주일룡 씨로부터 정치범 수용소와 종교 탄압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나는 그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며 “나는 당신이 무슨 이야기를..

폼페이오 "중, 최악의 인권위기 본거지...북, 억류자 석방 '가장 기쁜 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종교의 자유 탄압과 관련, 중국을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중국보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은 비판하지 않은 채 지난해 억류자 송환만 언급했다. 미국과 패권을 다투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강경 입장을, 비핵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제한적 비판을 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기본 입장을 재확인 한 셈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

미,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구성에 이란 "지옥 느끼게 될 것"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3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한 ‘호위 연합체’ 구상과 관련, 몇몇 국가가 동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은 미국의 페르시아만(걸프 해역) 진입은 지옥을 느끼는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안전을 위한 ‘해..

정세현, 트럼프 행정부 대북제재 '지렛대'론 비판, 한미워킹그룹 '굴레' 규정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제재 ‘지렛대’론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아울러 북한 비핵화 협상을 조율하는 한·미 워킹그룹을 한국의 대북 독자 행보를 방해하는 미국의 ‘굴레’라고 규정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실제로 당장 급한 것은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깨지게 만든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라..

이수훈 전 주일대사 "미, 한일갈등에 우려 넘어 심각하다 인식 도달"

이수훈 전 주일본 한국대사는 17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한·일 갈등과 관련, 미국 행정부의 분위기가 “초기 중립을 유지한다는 것에서 (지금은) 우려를 넘어서서 심각하다는 인식에 도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전 대사는 이날 미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방미 중 만난 인사 중에) 현직에 있는 분도 있고 국무부에서 오래 여..

IMF "한국경제, 장단기적으로 내수증대 확장 재정정책 펴야"

국제통화기금(IMF)은 17일(현지시간) 한국 경제와 관련, “단기·장기적으로 내수를 증대시키기 위한 확장적 재정 정책은 불균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역 자유화의 회생과 다자 무역 시스템의 현대화 및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기구를 통한 분쟁 해결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연례 대외 부문 보고서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와 관련 이같이 지적..

한일 갈등 고조 속 미 하원, 한미일 협력 중요성 강조 결의안 통과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 한·미·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17일(현지시간) 통과됐다. 이날 결의안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나와 향후 대미국 의원 외교 측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국회 대표단이 오는 26일 미 워싱턴 D.C.에서 제26차 한·미·일 의원회..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 자유조선 회원 한국계 미국인 보석 석방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했다가 미 사법당국에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38)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보석으로 석방됐다. 4월 18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 사법당국에 체포된 크리스토퍼 안은 90일 만이다. 그는 미 해병대 출신으로 반(反) 김정은 북한 정권 단체 자유조선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연방지방법원의 진 로젠블루스 판사는 9일 보석보증금 130만달러..

미 국무부 "북미협상 재개 고대"...북, 한미군사훈련, 협상 재개에 영향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압박한 데 대해 협상 재개를 고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이 오는 8월로 예정된 ‘19-2 동맹’ 연합위기 관리연습(CPX)을 비난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우리는 물론 지난번 (북한) 외무성 인사가 발표한 언론 성..

"김정은 전용차 밀수경로, 네덜란드·중·일·한·러 거쳐 평양에"

유엔 대북제재 결의 금지 대상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급 리무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이 네덜란드·중국·일본·한국·러시아를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와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뿐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때도 대북제재 결의에 따른 금수품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렉서스 LX 57..

전 미 NSC 보좌관 "트럼프, 문재인·아베 중재...폼페이오 한일 방문해야"

미국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갈등을 중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에번 메데이로스 조지타운대 교수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 ‘아시아에서 위기가 전개되고 있다. 미국은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행위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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