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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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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31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 “우리가 밝혀온 대로 우리는 북한의 카운터파트로부터 답을 듣는 대로 협상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에서 ‘미국과의 대화에 대한 기대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제1부상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달 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미군기지 조기 반환 추진과 관련,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로 향하기 전 백악관에서 한국 정부의 미군 기지 반환 요청과 관련, 취재진 질문에 “글쎄, 우리는 한국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난 23일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산 수입품 일부에 대해 15%의 추가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하되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대중국 관세가 예정대로 부과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지난 23일 750억달러 규모의..
미국 행정부가 9월 1일부터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의류·신발류 등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들 품목은 11월 말 미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과 성탄절 연휴 대목에 가격 상승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의류·신발협회(AAFA)에 따르면 중국에서 미국 시장으로 수입되는 의류의 91.6%, 인테리어 섬유·직물류의 68.4%, 신발류의 52.5%가 15% 관..
미국은 30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불법 환적에 연루된 외국 인사와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북한과의 불법 환적 등에 연루된 대만인 2명과 대만 해운사 2곳과 홍콩 해운사 1곳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 또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해운사들이 지분을 가진 선박 한 척에 대해서도 동결 조치를 내렸다. 이번 제재는 지난달 29일 베트남에서 외화벌이를 해온 북한 노동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다른 급의 미·중 무역협상이 이날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진위에 대한 확인을 회피했다. 그동안 미·중 무역협상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진행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다른 급’이 사실이라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인생..
외교부가 2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사실상 ‘초치’해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뒤에도 미국에선 ‘실망·우려’ 발언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한·미 동맹 약화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가운데 해리스 대사 면담이 역효과를 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재고,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에 추가 긴장 고조를 위한 행위 중단과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해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미국은 양국이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수출심사 우대국 명단) 제외 조치 시행 철회를 통해 통상적인 무역 관계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우려하지만 과잉반응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교를 통한 정치적 합의라면서 대북 외교적 관여의 목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맹국에 대해 주둔 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워싱턴..
북한이 신포조선소에서 새로운 탄도미사일 잠수함(SSB)을 건조하며 새로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실험을 준비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이날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신포 남부 조선소: 새 SSB의 건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에 대한 희망을 표명해왔다며 우리 정부의 종료 결정에 실망감을 표명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 행정부가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우려와 실망감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는 것과 관련, “미측은 한·일 안보협..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 한국 정부에 연장을 직접적으로 요구하면서 한·일 양국에 사태 해결을 위해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슈라이버 차관보는 한국 정부의 이번 종료 결정이 ‘동북아시아 내 심각한 안보적 도전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심각한 오해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일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최근의 한·일 갈등과 관련,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이 ‘중요한 궤도’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양국 갈등 해결과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재고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알링톤의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조지..
미국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11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되기 전에 생각이 바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는 이날 익명의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취재진에게 “지소미아가 11월 22일까지 종료되지 않는다”며 “미국은 한국이 그때까지 생각을 바꾸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미 의회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27일(현지시간) 국무부가 한국에 7200만달러 규모의 MK-54 AUR(all up round) 경량 어뢰의 판매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에는 31발의 경량 어뢰와 관련 부품, 기술 및 물류 지원 서비스, 시험 장비 등이 포함된다고 DSCA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해군이 이 경량 어뢰를 해상 초계기인 P-8A에 활용할 의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