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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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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폐허처럼 된 미 서부, 한국 면적 19% 불태우고 94곳 산불 계속

미국 서부지역이 최악의 산불로 전쟁터 폐허처럼 변하고 있다. 13일 오후(현지시간) 기준 산불 피해 면적은 460만 에이커(1만8615.5㎢)로 한국(10만188㎢)의 19%에 육박한다. 피해 주민은 “모든 것이 사라졌다. 마치 전쟁터가 덮친 것 같다”고 말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94곳에 이르는 주요 산불은 대부분 농촌과 숲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지만 로스앤젤레스(LA)·샌프란시스코·시애틀·포틀랜드 등..

"김정은, 한번도 주한미군 문제 삼지 않아...김정은, 한미군 유지 원해 미 결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측과의 회담이나 서신에서 주한미군을 한번도 문제 삼지 않아 미국 측이 그가 주한미군의 유지를 원한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작 ‘격노’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 위원장이 미국 측과 회담과 서신에서 단 한 번도 한국에 주둔하는 3만명의 미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드워드는..

2017, 북 ICBM급 발사 때 미, 미사일 대응..."김정은 신변 걱정해야 메시지"

미국과 북한의 긴장이 고조됐던 2017년 미국이 북한의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 발사에 대해 대응 미사일 발사를 할 정도로 전쟁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북한이 공격하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포함해 북한 정권교체를 위한 작전계획 5027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에게 북한이 미국과의..

트럼프 분노보다 차이나머니 우선...미 자산운용사, 새 골드러시 중국 진출 붐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새로운 골드러시를 찾아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업들에 대해 중국에서 철수하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미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뱅가드가 트위터를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여움을 사지 않도록 가능한 한 팡파르를 작게 하고 외국 회사에 개방된 1조달러의 자산운용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

미 법무부, 김정남 암살 용의자 리정철, 대북제재 위반 혐의 기소

미국 법무부는 11일(현지시간) 2017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였던 북한 국적의 리정철을 대북제재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는 이날 리정철과 그의 딸 리유경, 말레이시아인 간치림을 대북제재 위반과 금융사기·자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 달러화를 송금하는 위장 회사를 설립·이용, 북한 정권을 대신해 물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

김정은, 트럼프에 "한국군, 북한군 맞상대 안돼"...트럼프 "부자한국, 미 방위로 존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군대가 북한군에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덕분에 존재한다고 했고, 주한미군 철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 ‘격노’, 김정은, 트럼프에 “남한 군대, 북한군 맞상대 되지 못해” 12일 MBC가 보도한 ‘워터케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Rage)’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미, 메콩강 프로젝트에 1800억 투입...중국 견제

미국이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공동 프로젝트에 최소한 1억5300억달러(1816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베트남 국영 V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메콩-미국 파트너십’ 장관급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09년 발족한 ‘메콩강 하류 이니셔티브(LMI)’를 ‘메콩-미 파트너십’으로 격상해 확대한다며 수자원 데이터 공유·재난관리 프로젝트·국경을 넘는 범죄 방지..

폼페이오 미 국무, 아세안·동아시아 외무장관 회의서 중국 견제 협력 요청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9일부터 시작된 일련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동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비전을 제시하면서 중국 견제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해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과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이 전날 화상회의에서 아세안 지역에 대한 미국의 관여 및 헌신의 깊..

트럼프-김정은 친서에 드러난 협상전략...아첨과 직설적 요구의 이중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에는 두 정상의 협상 전략이 그대로 드러났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인 입수해 일부 공개한 친서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떠벌림’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추켜세우면서도(flattery)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가감 없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도 듣기 좋은 칭찬으로 가득 차..

트럼프 "김정은 건강"...건강 이상설 제기 정면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은 건강하다”고 말했다. 국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에 대한 과소평가를 경계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만난 김 위원장에 대한 첫인상의 연..

2017년 북미 핵전쟁 임박...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 평양 개최 제안 정황

2017년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국 국방부 장관이 옷을 입은 채로 잠자리에 들 정도로 미국과 북한의 핵전쟁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이 판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핵무기는 ‘사랑하는 집을 팔기 싫어하는 것과 같다’며 김 위원장이 핵 보유에 집착하는 데 일정 부분 이해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2차 북·미 정상회..

김정은,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103일 후 트럼프에 보낸 생일 축하 편지 전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3차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CNN방송9일(현지시간)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신간 ‘격노(Rage)’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음은 CNN이 입수해 보도한 김정은 위원장의 201..

김정은, 트럼프에 2차 정상회담 평양 개최 제안, 친서 전문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북한 평양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CNN방송은 9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2018년 12월 25일과 2019년 6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2통을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신간 ‘격노(Rage)’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가운데 12월 25일 친서에 김 위원..

미 싱크탱크 "북, 신포조선소,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암시 활동"

북한의 함경남도 신포 남(南)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시험 발사 준비를 암시하는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버뮤데즈 연구원은 이날 CSIS의 북한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글에서 이날 입수한 위성사진을 분석 보트 보안 구역 안이나 인근의 활동이 계속 포착된다..

로이터 "미국, 중국 유학생·연구자 1000여명 비자 취소"

미국 행정부가 중국 군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1000여명에 대한 비자를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는 8일부로 대통령 포고령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판명된 중국 국적자 1000명 이상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국무부는 비자 취소에 대한 광범위한 권한을 지니고 있으며, 관련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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