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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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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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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미 법원, 53년 전 푸에블로호 나포 책임 북한에 2조5000억 배상 판결

미국 법원은 24일(현지시간) 1968년 북한의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23억달러(2조5000억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 미국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이날 푸에블로호 승조원과 가족·유족 등 171명에게 이같이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25일 전했다. VOA는 이번 배상 규모가 역대 미 법원이 명령한 북한의 배상액 중 가장 큰 액수라고 설명했다. 미 해군 소속 정..

블링컨 미 국무, 북한 인권결의안 지지 촉구...트럼프 행정부와 차별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4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18년 6월 탈퇴한 지 약 3년 만인 지난 8일 인권이사회 복귀를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낼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제46차 정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서 사전 녹화된 연설을 통해 “시리..

반도체 칩 든 바이든,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검토 행정명령 서명...한국기업 영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와 배터리 등 4대 핵심 품목 공급망에 대해 100일간 검토를 진행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4가지 필수 제품에 대한 100일간 검토를 명령한다”며 이는 반도체, 강철에서 비행기까지 모든 것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희토류 같은 핵심 광물과 재료, 의약품과 그 재료, 그리고 전기차에 사용..

폭스 "북한-이란,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재협력...이란과학자, 북 핵실험 참석"

북한과 이란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해 다시 협력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는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패널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대북제재위 보고서를 입수해 지난해 북한과 이란 간 미사일 관련 중요 부품 이전이 이뤄졌고, 북한 과학자들이 이란..

미 국무부 "한국 내 이란 동결자금, 미국과 협의해야"...이란핵합의와 연계 시사

미국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한국 내 이란 동결자금 문제가 미국과의 협의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국무부는 이 문제를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귀 협상을 위한 지렛대로 삼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최대 100억달러에 이르는 이란 동결자금 문제는 지난 1월부터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화학운반선 ‘한국케미’와 그 선장의 억류와 얽혀있고, 미국과 협상을 거쳐야 해..

미 FDA, 1회 접종 존슨앤드존슨 백신 예방효과 인정...남아공서 64% '게임체인저' 기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4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예방효과가 있고,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J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27일께 미국에서 세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J&J 백신은 2회 접종해야 다른 백신들과 달리 1회 접종하면 되고, 일반 냉장온도에서 최소 3개월 보관할 수 있어 ‘게임 체..

IOC, 2032년 올림픽 개최 우선협상지, 호주 브리즈번 선정...남북한 공동개최 멀어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평양의 공동 개최 계획은 한발 멀어지게 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한 화상 기자회견에서 “집행위원회가 하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의 이 같은 우선 협상 지역 선정 권고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집행위원회는 이 결정에 따라 브..

블룸버그 "중국 집단의 한국 재벌 베끼기 실패"...중 '지투안'과 재벌 비교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핵심 기업 칭화유니그룹(淸華紫光) 등 ‘지투안(集團)’들이 삼성·SK 등 한국 재벌의 지배구조 베끼기(copy)를 시도하고 있으나 실패했다고 슐리 렌 블룸버그통신 아시아경제 담당 칼럼니스트가 22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렌 칼럼니스트는 ‘중국이 어떻게 한국을 완전히 잘못 베꼈는가’라는 오피니언에서 중국 국영 대기업들이 한국의 재벌처럼 되기를 원하지만 복..

타이거 우즈, 제니시스 GV80 운전 중 전복사고 부상...차량 내부 훼손 크게 없어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네시스 GV80’을 운전하다가 전복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우즈는 현대차 후원으로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 최근 LA에 머무는 동안 현대차로부터 GV80을 빌려 이용해왔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제네..

최종문 차관 "일본군 위안부, 보편적 인권 문제"...램지어 교수 주장 간접 비판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고 강조했다.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학술지 ‘국제법경제리뷰’ 3월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 ‘태평양 전쟁에서 성매매 계약’ 게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차관은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서 “우리가 다뤄야 할 시급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 병원 후송

미국의 유명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국(Sheriff’s Department)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사고가 발생했다며 타이거 우즈는 소방관과 구급대원에 의해 ‘조스 오브 라이프(사고 차량에서 사람을 구출하는 장비)’로 구출돼 구급차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CNN방송 등은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바이든 행정부, 미얀마 문제 논의 미-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개최 타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얀마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타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아세안 외교장관 회의를 전화 또는 화상 형식으로 개최해 아세안 중시 외교 기조를 보여주고, 미얀마 제재에 대한 이해를 호소하려는 목적이 있어 보인다. 닛케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아세안 틀 내에서 협의를 타..

블링컨 미 국무가 밝힌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중국·러시아·이란 정책 기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를 위해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중국 핵무기의 위험성을 거론하면서 감축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공격위성 시험·화학무기 지원 및 사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이란에 대해 엄격한 핵합의 준수를 촉구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유엔 군축회의 연설에서..

옐런 미 재무, 비트코인 효율·적법·변동성 문제제기, 투자자 피해 위험 경고

미국의 경제 수장이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효율성·적법성·변동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 위험성을 경고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나는 그것이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된다”며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미 국무장관, 일왕 생일 축하 성명 "미 정부·국민 대신 축하 인사 영광"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나루히토(德仁) 일왕(Emperor)의 생일 축하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일본 방문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전 발표한 성명 ‘일본 국경일’에서 일왕의 61번째 생일을 맞아 “미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통령과 국무부 부장관일 때의 일본 방문을 아주 기쁘게 떠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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