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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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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의 중앙은행은 2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Copom)를 열고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했다. 금리 인하는 2020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3.25%가 됐다. 이번 결정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종료에 따른 경제 회복과 인플레이션 둔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7월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9% 상승해 2020년 9월 상반기 이..
러시아가 곡물 수출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 다뉴브강의 주요 내륙 항구를 공습해 국제 곡물 가격을 요동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러시아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 이즈마일 항구의 곡물 저장고가 파괴됐고, 러시아가 7월 중순 단행한 사실상의 흑해 봉쇄 조치를 우회, 우크라이나 곡물을 선적하기 위해 도착하려던 선박이 멈춰 섰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이즈마일은..
미국에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전구가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미국 에너지부는 1일(현지시간)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전구의 생산·유통·수입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칙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AP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이 규칙은 가정과 기업에서 사용되는 전구에 대해 엄격한 새 효율 기준을 설정하고, 그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전구의 제조와 판매, 그리고 수입을 금지하는데 1880년 에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51)와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48)가 18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별거에 들어갔다. 트뤼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소피와 나는 많은 의미 있고 어려운 대화를 나눈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소피 여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거의 동일한 메시지를 올렸다. 캐나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두 사람이 법적 합의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총리실은 "그들은 헤어..
미국이 오는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한·일 각국이 공격을 받으면 서로 협의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길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 4명의 인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백악관이 북한과 중국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 지역의 두 동맹국을 더 가깝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FT는 이어 미국이 성명서에 한국과 일본 정부가..
한국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의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기술 냉전' 속에서 중국으로부터 미국으로 중심축을 옮기고 있다고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평가했다. FT는 이같이 전하고, 6월 한국은행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액이 2004년 이후 18년 만에 중국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FT는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시장의 비중이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중국이 반도체 등..
미국 정부는 1일(현지시간) 헝가리에 대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대한 제한 조치를 전격 발표했다. 헝가리주재 미국대사관과 미국 정부 관리는 헝가리 여권을 발권받은 비(非)헝가리인 약 100만명의 신원 검증이 불충분했다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발급받은 헝가리 여권에 대해 전자여행허가제(ESTA) 적용에 제한을 받는다고 밝혔다고 AP통신·폴리티코 등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은 ESTA 적용을 받..
미국 기업들의 6월 구인 규모가 2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미국 고용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원하는 점진적인 냉각 조짐을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노동부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실태조사인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구인 건수(속보치·Preliminay)는 958만2000건이었다. 전월(962만건·조정치) 대비 3만8000건 감소한 것으..
미국에서 신규 원자력 발전소 가동이 7년 만에 개시됐다. 미국 조지아전력은 3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웨인즈버로 인근에 건설한 보글(Vogtle) 원자력 발전소 3호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979년 쓰리마일 원전 사고 이후 미국에서는 신규 원전 건설이 정체돼 있었다. 2016년 10월 테네시주 스프링시티 인근 와츠바(Watts Bar) 2호기 가동이 시작됐지만 이 원전은 쓰리마일 원전 사고..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재대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지 오래다.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현직에게 도전할 당내 후보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현직이 아닌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것은 40%에 육박하는 고정 지지층 때문이다. ◇ 2024년 미국 대선,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가능성 커...현직 대통령 바이..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는 오는 8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최초로 다자 정상회의 계기가 아닌 단독으로 개최되는 (3국 정상)회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대사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3가지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평가하고, "세 정상이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사상 최고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는 최빈곤층이 생명의 위협에 처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이날까지 실내에서 9명이 사망했는데 모두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거나 꺼져있었다. 피닉스의 최고 기온은 이날까지 27일 연속으로 화씨 110도(섭씨 43.3도) 이상으로 49년 전인 1974년의 18일 연속 기록을 깨고 역대 최장기간 폭염 기록을 경..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두달 동안의 피점령 영토 탈환 반격 작전에서 16km도 진격하지 못했지만 전략적 요충지에서 승리하는 등 작전 성공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이날 또다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은 밝혔다. ◇ NYT "우크라군 스타로마요르스케 탈환, 반격 작전 성공 가능성" NYT는 12일간..
이탈리아 정부가 중국의 광역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참여한 것이 잘못이었다고 뒤늦게 후회했다. 5년간 자동 연장되는 오는 12월까지 일대일로 탈퇴를 공식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평가된다.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자국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인터뷰에서 "새로운 실크로드(일대일로)에 참여하기로 한 결정은 즉흥적이고 형편없는 행위였다"며 "중국의..
유럽연합(EU)이 다음달 3일부터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완전히 철폐해 후쿠시마(福島)현산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의무화해 온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어 최대 55개 국가·지역이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시행했지만 EU의 규제 철폐로 7~15개국으로 줄어들 전망이라며 일본 정부는 규제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