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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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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6도 무더위에도 "비욘드 한화생명!"…3년째 베트남 채운 HLE
이달 28~29일로 예정됐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미국 정상회의가 갑작스럽게 연기됐다. 10일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프레시뉴스에 따르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는 캄보디아의 쁘락 소콘 외교장관은 아세안과 미국의 정상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아세안 정상들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워싱턴에서 특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쁘락 소콘 장관은 이번 회담 일정 연기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 동안 중단됐던 태국의 새해 축제인 ‘송크란’이 올해는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타나꼰 왕분꽁차나 정부 대변인은 2년 동안 중단됐던 송크란 축제가 다음 달에 진행될 것이라 밝히며 “보건(방역)·안전 조치 등은 여전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매년 4월 13일 태국력으로 새해 첫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물을 뿌리는 ‘물..
캄보디아 정부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행위와 개고기 거래에 법적인 처벌을 경고하고 나섰다. 8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농무부 등 당국은 전날 일반 국민들에게 개고기 도축과 판매를 중단할 것을 통보하며 이같은 행위가 적발시 법원에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지난해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축하거나 개를 매매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쿠데타 후 삶이 몇 배로 어려워졌다. 반(反)군부 시위 탄압을 위해 인터넷 요금을 올린 것뿐만 아니라 이젠 먹고 살 걱정이 목을 옥죄어 온다.” 미얀마 양곤대학교 강사였던 A씨는 7일 아시아투데이에 이 같은 현재 미얀마 상황을 전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삶이 힘들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민선정부를 전복한 군부가 정권을 잡은지 1년이 넘은 미얀마에서는 물가가 상승하며 시민..
베트남 전역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를 일반 질병처럼 대하는 엔데믹(풍토병) 전환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6일 베트남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전국 63개 성·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3만1780명이고..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4일 베트남축구협회(VFF)와 현지매체에 따르면 박 감독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현지 소식통은 4일 아시아투데이에 “박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베트남 하노이 VFF내에 위치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판하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이 원론적 입장만 밝히며 미온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세안이 침공 당사자인 러시아나 ‘침공’을 언급하는 것도 피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와 미얀마 임시정부만이 차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 10개국의 연합체인 아세안은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아세안은 지난달 26일 쿠데타로 집권중인 미얀마 군..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한 스리랑카가 2일부터 매일 7시간 30분가량 전기를 끊는다. 전력 용량 문제가 아닌 발전소를 돌릴 석유를 살 돈조차 없어 벌어진 사태에 스리랑카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2일 현지언론 이코노미넥스트와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스리랑카 당국은 2일부터 최장 7시간 30분간의 단전 계획을 발표했다. 스리랑카 공공사업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단전 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은 미얀마 국민들의 적이기도 하다. 반(反)군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곳곳에서 우크라이나 연대 시위가 벌어졌고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연대할 것이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양곤시민 A씨는 1일 아시아투데이에 “미얀마 사람들도 우크라이나와 깊은 연대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
베트남 중부 호이안 인근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선박이 뒤집히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경 중부 꽝남성(省) 호이안 인근의 꾸 라오 짬 섬에서 끄어 다이 항구로 돌아오던 관광 보트가 파도에 전복됐다. 항구에서 약 3㎞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높은 파도에 보트가 뒤집히며 어린이 2명을 포함한 탑승객 39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다. 사고 발생 후 주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미얀마 군부는 “러시아는 주권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다 한 것”이라며 친(親)러 노선을 다시금 표명했다. 27일 이라와디와 AFP통신 등 현지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지난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당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러시아 지지에 나섰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러시아군..
베트남에서 음력설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연일 최다 발생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VN익스프레스와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선 62개 성·시에서 6만355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9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트남에서는 음력설 연휴 이후인 이달 중순 사상 처음으로 일일 발생 확진자 3만명을 넘어서며 우려가 높아졌다. 22일 5만명을 넘긴데 이어 하루..
베트남 호찌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 병동에서 수천 명의 환자를 돌봐온 의사가 ‘가짜’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의대생 자원봉사단으로 합류한 이 ‘가짜 의사’는 “코로나19 퇴치에 참여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아무런 이익을 챙기지 않았다고 밝혀 황당함을 더하고 있다. 23일 뚜오이쩨·법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보건부는 의사를 사칭해 호찌..
미얀마에서 벌어진 로힝야족 학살을 다루고 있는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자격·권한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미얀마에서 참석한 군정의 대표성 논란, 소송을 제기한 감비아의 자격과 이를 다룰 ICJ의 사법권에 대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로힝야족 학살 소송과 관련해 피고인 미얀마측의 입장을 청취..
“머우선으로 서리와 얼음 구경하러 가실 분 구합니다. 우리 팀에서 차량은 이미 구했고 두 자리 남았습니다.” 페이스북 동호회 그룹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동행을 구한 히엔(34)씨는 지난 19~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부 랑선성(省)의 머우선 산으로 떠났다. 하노이에서 랑선까지만 차량으로 4~5시간이 걸리고 다시 해발 800~1500m의 산을 올라야 하는 험난한 길이지만 히엔씨는 아시아투데이에 “베트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