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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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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러 남매·일가족 5명 피살…총리 "러 국민께 사과"
파키스탄 눈사태, 14좌 최단기 완등 니르말 푸르자 등 10명 전원 사망
[기자의눈] 96兆원 베트남 북남고속철, 한국이 줄 수 있는 것은
"중국인이 또 필리핀인 행세"…필리핀 전력망 시공사 대표 체포
'軍쿠데타 구금' 미얀마 아웅산 수치, 5년여 만에 적십자 면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경을 헤맸던 임산부가 출산한 아이에게 자신을 치료해 준 의사들의 이름을 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투 찐씨 부부는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 치료해 준 의사들의 이름을 따 아들의 이름을 ‘후인 지엡 쭝 언’이라 짓기로 했다. 찐씨는 “앞으로 아이가 의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치료해 준) 의사처..
건국 이후 첫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는 등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의 경제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4월 연료 구매한도를 설정한 스리랑카는 급기야 운전자들에게 연료 할당량을 부여하는 방안까지 도입한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칸차나 위제세케라 에너지부 장관은 “석유를 수입하기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력과 액화석유가스(LGP)의 부족으로 (석유) 소비는 더욱 급증하고..
“대마초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대마초는 금과 같이 가치있는 것이고 홍보돼야 한다”(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보건부장관) 지난 9일 자국 내 대마 재배를 합법화한 태국 정부가 대마 재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1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최근 대마 묘목 100만 그루를 일반 가정에 무료로 나눠주는 등 대마 재배를 독려하고 나섰다. 당국은 최대 50만 가구에 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로 베트남 현지를 찾아 방한·환승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항공·한국관광공사·델타항공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 공사는 한국을 방문하거나 환승해 경유하는 관광객들을 공략해 관광 조기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은 전날 오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용의자에게 뇌물을 요구하며 고문하다 숨지게 한 태국의 부패 경찰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9일 방콕포스트는 방콕중앙형사법원이 전날 고문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티티산 우타나폰 전(前) 나콘사완 경찰서장과 부하 5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법정은 사형을 선고했지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소생 노력을 기울였고 피해자 가족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한 점 등을 참작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8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 보건부는 “7일 마지막 코로나19 환자가 완치된 후 캄보디아는 코로나19에서 해방됐다”며 사실상 종식 선언을 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캄보디아에서는 31일 연속으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르 반다인 캄보디아 보건부 대변인은 “정부의 올바른 지도력과 코로나19 백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납품과 관련된 비리 혐의로 베트남의 보건부 장관과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시장)이 공산당에서 제명됐다. 이 두 거물 정치인들은 공산당원 자격 박탈에 이어 장관직과 인민위원장직 해임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7일 뚜오이쩨·인민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임시 회의를 열고 응우옌 타인 롱 베트남 보건부 장관과 쭈 응옥 아잉 하노이시..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온 공오균 감독이 베트남 U-23(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역사를 새로 썼다.” “U-23급에서 매번 한국에 졌던 베트남이 패배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6일 베트남 현지 언론의 스포츠 기자와 시민들은 새롭게 부임한 공오균 감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분명 무승부로 끝난 경기였는데 흡사 베트남이 승리한 것인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의 후임으..
베트남이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 성공, 백신 상용화에 나선다. 2일 베트남통신사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풍 득 띠엔 농업부 차관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ASF 백신 연구·생산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부는 오는 3일 해당 성과를 공식 발표하고 유통허가를 취득해 백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1921년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치명적인 ASF는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의 경우..
31일(현지시간) 미얀마 최대도시인 양곤시의 번화가에서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경찰과 군정이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2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끌던 민선 정부를 축출한 이후 군부와 반군부 세력이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AFP통신은 31일 현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오후 3시 20분께 양곤 시내 번화가의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보..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2시간 가량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물난리를 겪었다. 1986년 이후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하노이시는 급속한 도시화와 높은 인구 밀도에 비해 배수·폐수처리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달 말 연일 비가 내리고 있는 하노이는 29일 오후 기록적인 폭우를 겪었다. 오후 2시 반~3시 경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시내 주요 30개 거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재 진행중인 미얀마의 위기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추가 성명 채택에 실패했다. 초안의 내용을 두고 하루 종일 이어진 협상의 실패에 대해 영국과 중국은 서로의 탓이라 책임을 돌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안보리가 전날 비공개 회의를 열어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고 성명문 내용 채택과 관련한 작업에 착수했지만 일부 문구를 둘러싼 이..
지난해 2월 1일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구금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친척들이 UN 감시기구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쿠데타 이후 가택연금 상태에서 군부에 의해 10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수치 고문의 상황이 “사법적 납치”라는 것이다. 25일(현지시간) AFP는 아웅산 수치의 가족들을 대신해 인권변호사 프랑소와 지머레이 등이 UN 감시기구에 수치 고문의 자의적 구금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제한조치 이후 인도와 말레이시아도 잇따라 밀·설탕·닭고기 등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곡창지대 아시아 국가들이 내수시장 안정과 식량안보를 이유로 취하고 있는 조치에 식량 보호주의 강화로 인한 여파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자국 내수 시장의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탕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2021~2022 마케팅..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미얀마를 탈출해 말레이시아로 가려다 배가 전복되며 1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현지 경찰과 유엔난민기구(UNHCR)를 인용해 미얀마의 한 해변에서 로힝야족 시신 14구가 발견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신으로 발견된 로힝야족은 여성 12명과 소년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UNHCR측은 이들이 지난 19일 미얀마 라카인주의 주도인 시트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