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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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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러 남매·일가족 5명 피살…총리 "러 국민께 사과"
파키스탄 눈사태, 14좌 최단기 완등 니르말 푸르자 등 10명 전원 사망
[기자의눈] 96兆원 베트남 북남고속철, 한국이 줄 수 있는 것은
"중국인이 또 필리핀인 행세"…필리핀 전력망 시공사 대표 체포
'軍쿠데타 구금' 미얀마 아웅산 수치, 5년여 만에 적십자 면담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앞바다에 좌초돼 표류 중인 미얀마 로힝야 난민 120여명에게 보트 수리 등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만 하겠다고 밝혀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수마트라섬 최북단 인근 아체주(州) 해상에 표류 중인 로힝야 난민들이 타고 있는 보트를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어부들이 발견한 이 보트에는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야 난민..
이달 중순 한 달 치 강우량이 하루만에 쏟아지는 등 최악의 홍수가 덮친 말레이시아에서 정부의 늦장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홍수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도 최소 53명으로 늘어났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더딘 복구작업으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채널아시아(CNA)와 AFP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8개주에 지난 17일부터 사흘 넘게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전날까지 48명이..
크리스마스인 25일 미얀마에서 구호단체 직원과 여성·어린이 등 30여명이 넘는 민간인이 불에 탄 채 발견된 만행에 유엔이 “끔찍하다”며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현지매체 미얀마나우와 AFP·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미얀마 동부 카야주(州)의 프루소 타운십의 한 마을 부근에서 최소 35구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노인·여성·어린이 등을 포함한 이 시신들은 불에..
“크리스마스에 살인자와 웃으며 케이크를 자른 추기경은 미얀마 가톨릭 공동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부끄러운 줄 알라” 미얀마 천주교 신자들이 크리스마스에 자국 추기경에 대한 비판과 분노를 쏟아냈다.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이 군부 쿠데타와 이후 이어진 민간인 학살의 주범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과 회동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26일 미얀마 국영 글로벌뉴라이트·AFP 등 현지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흘라잉 총사령관은..
베트남이 내년 통신업 핵심 과제로 5세대(5G) 이동통신 정식 상용화를 추진한다. ‘메이크 인 베트남’을 내세우며 자체 개발 장비로 5G 상용화에 도전하겠다는 베트남은 중국의 화웨이와는 선을 긋고 있지만 삼성전자와는 손을 맞잡았다. 23일 타인니엔에 따르면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전날 열린 ‘2021년 업무보고 및 2022년 업무계획’에서 5G 상용화를 내년도 통신업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웃국가인 태국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국 방역 조치를 완화했던 관광대국 태국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국경 문턱을 다시 높였다. 22일 방콕포스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정부는 2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무격리 입국과 푸켓을 제외한 다른 관광지의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도 입국 후 7~10일간 호텔에서 격리를 거쳐야 하고..
쿠데타에 반발하는 시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미얀마 군부 수장이 불교행사에 참석해 평화를 기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얀마 주요 매체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지난 18일 수도 양곤의 한 사원을 방문해 보석으로 꾸며진 보주와 각종 물품을 봉헌했다. 군부의 언로인 국영 글로벌뉴라이트는 다음날 흘라잉 사령관의 대대적..
태국이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전투를 피해 자국으로 넘어온 미얀마 난민 600여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 인권단체는 “민간인을 노리는 미얀마군을 피해 목숨을 걸고 도피한 난민들을 당장 돌려보내지 말라”며 우려를 표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북부 딱주(州) 쏨차이 주지사는 전날 국경을 넘어 들어온 미얀마 난민 623명을 미얀마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딱주와 미얀마의 접경지대에는 아직 209..
쿠데타를 일으킨 군사 정부의 장관을 미얀마 대표로 초대해 워크숍을 진행한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해 미얀마 인권단체와 시민들이 “군사정부에 대표성을 부여하고 선전거리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미얀마 인권단체인 저스티스 포 미얀마(JFM)는 18일(현지시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는 지난 14일 열린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워크숍에 미얀마 군부 장관을 초대해 괴뢰정권인..
베트남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기존의 시설격리 대신 3일간 자가격리 하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17일 베트남 보건부·뚜오이쩨에 따르면 전날 보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관한 공문을 발표했다. 당국의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모든 해외입국자(2세 이하 제외)들은..
내년부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을 수임하는 캄보디아가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남중국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특사를 자국 외교장관으로 교체할 것이라 밝히며 “내년도 아세안 정상회의는 올해처럼 9개국이 아닌 미얀마를 포함한 10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훈센 총리는 수도..
대통령 퇴임 후 상원의원 자리를 노리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돌연 후보에서 사퇴하고 출마를 철회했다. 15일 AFP·로이터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철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상원의원 후보 사퇴는 그의 측근인 크리스토퍼 고 상원의원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두테르테 라인의 대선 후보 출마 철회..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행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오미크론 변이도 델타처럼 함께 사는 법을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스트레이츠 타임에 따르면 전날 옹예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이 확산할 수 있지만 싱가포르가 국가를 완전히 폐쇄하더라도 이 변이를 국경 밖에 둘 수 있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 하노이도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감염의 핫스팟이었던 호찌민시를 제친 하노이시는 하루 2000~3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14일 베트남 보건부와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60개 성·시에서 1만53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장 많은 확진..
베트남의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이 전기자동차(EV) 사업을 본격화한다. 미국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자동차제조 자회사 빈패스트는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 4조동(2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며 “최첨단 산업분야에서 공급의 현지화와 청정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이뤄낼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13일 뚜오이쩨에 따르면 빈그룹은 전날 오후 베트남 중부 하띤성 붕앙 경제특구에서 4조동(20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