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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말꼬투리를 잡는 기자, 경제부 한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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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중심 4%대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 재발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투매를 이어가면서 지수는 하루 만에 6600선으로 후퇴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장을 마쳤다. 전날 4% 넘게 오르며 회복했던 7..
코스피 지수가 24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3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1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30% 하락..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Korbit)' 인수를 전격 완료하고, 사명을 '디지털 X(Digital X)'로 변경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전통 금융시장의 강자인 미래에셋의 노하우와 1세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기술력을 결합해 '미래에셋 3.0' 비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GSO(글로벌전략가) 회장은 전날(23일) 그룹 및..
지난 5월 27일 금융당국 주도로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 불안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해외 증시로의 자금 유출을 막겠다는 취지였으나, 성급한 추진으로 인한 부작용이 시장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레버리지 ETF가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은 막심한 손실을 입었고, 코스피 시장은 금융위기 이상의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레버리지 ETF의 가장 큰 문제는 기..
코스피 지수가 21일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1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급등했다.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2% 상승한 6817.2..
국내 증시의 변동률이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선 반도체 업황 우려 등 불확실성 속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급을 왜곡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와 미국 나스닥 지수의 상관계수가 3배 가까이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의 널뛰기 장세가 글로벌 투자 생태계 전반을 교란시키고 있다는 의견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
반도체 고점 통과(피크아웃)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레버리지 발 수급 교란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가 가파른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 변동성지수(VKOSPI)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고점을 웃돌 정도로 공포 심리가 확산됐으나, 증권가에서는 현재 국내 지수 수준은 기업의 실질적 기초체력 대비 과도하게 밀려난 과매도 국면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 총괄이사는 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20일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2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12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하락 및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할 때 발동하며,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탈출'하고 있다. 개인들의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한 달 새 31% 이상 하락했고, 주식 매수 등을 위해 증권 계좌에 맡긴 투자자예탁금도 두 달 만에 30조원 가까이 빠져나갔다. 최근 코스피 시장의 변동성 지수가 금융위기 수준을 뛰어넘고 올 들어서만 44번의 시장조치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자 이에 지친 투자자들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이달 개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세가 전월..
금융위원회가 아·태 지역의 핵심 경제 협력국인 베트남과 호주를 연이어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금융외교' 외연 확장에 나섰다.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과 아울러 국내 금융사·기업의 해외 영토 확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박민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호주 시드니를 잇달아 방문해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 및 '한-호주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하..
글로벌 토큰 플랫폼들이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맞춰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식토큰을 일제히 발행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반면 국내에서는 관련 제도가 전무해 시장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내년 2월 시행되는 국내 토큰증권(STO) 법제화 역시 토큰금융의 핵심인 주식·펀드 등 정형증권의 토큰화는 포함되지 않으면서, 국내 증권업계의 관련 시장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
15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하며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및 코..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하고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증권업계는 기본예탁금 상향과 맞춤형 위험경고 강화, 리밸런싱 거래 분산 등 업계 차원의 자율적인 보완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황성엽 회장 주재로 증권사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 상황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코스피 변동성이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서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일평균 반대매매가 82% 폭증하는 등 국내 증시가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데다 글로벌 투자은행(IB)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증시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꼬집으면서다.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관련 실무자와 증권 CEO(최고경영자)들을 소집해 레버리지 대책 마련에 분주한..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총 990조원에 달하며 역대급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로, 증권회사 중심의 단기 자금 수요가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99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20조 1000억원)보다 90.3% 급증한 규모이며, 직전 반기(640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