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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말꼬투리를 잡는 기자, 경제부 한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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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중심 4%대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불과 한 달 전 9000선을 돌파하며 '1만스피'의 꿈을 부풀렸던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9% 가까이 폭락하며 7000선마저 내줬다. 역대급 급락세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폭락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수급 쇼크가 불러온 기술적 폭락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9.01포..
13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3시 28분 코스피 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
자산운용사의 상장지수펀드(ETF) 과장광고와 괴리율 관리 문제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대형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자정 노력과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편입 광고 논란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가격 왜곡 사태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경고로 풀이된다. 13일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20개 자산운용사..
코스피 지수가 13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 시점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4%..
10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54분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 8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하며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및 코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올 2분기 실적이 4조원대로 역대급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작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넘어가며 거래대금 확대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실적 악화와 거래 규모 축소 등의 리스크가 불거질 것이란 분석이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 등..
한국거래소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우찬 교수를 신임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7월 6일까지다. 1967년생인 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를 마친 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사무관 출신으로 학계와 금융계를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과거 재무부 국제기구과와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차입부채 중 단기시장성 차입 비중이 60%에 육박하며 부채 단기화 현상이 급격히 심화되고 있다. 최근 증시 활황으로 폭증한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단기 자금을 무리하게 끌어다 쓴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렇게 조달한 단기 자금이 회수 기간이 긴 기업금융(IB) 및 모험자본에도 투입되면서, '자산-부채 만기 불일치'에 따른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처음부터 홈플러스 경영을 구상하고 계획하고 10년 넘게 실행해 왔던 MBK파트너스는 회생신청하는 순간까지도 본인 잇속만 차렸다. 자본으로서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려운 경영 행태가 지금의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에서 계속 사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라면 이 상황에 책임을 져야 한다"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 직간접 고용 노동자는 물론 입점업체·협력업체·전단채 투자자까지 총 10..
미국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와 10거래일 동안 이어진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일 코스피 지수가 8%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급락을 겪으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개인투자자는 홀로 6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으나 지수 폭락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55.32포인트(7.89%) 급락하며 8000선이 붕괴된 764..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인 '빚투(빚내서 투자)'로 증권사들이 잇따라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금액이 올 초 대비 10조원 넘게 늘어난데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반대매매 비중도 커진데 따른 조치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대출받아 주식을 매수한 뒤, 담보유지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강제로 보유 주식이 처분되는 제도다. 때문에 보유한 주식이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강제 청산돼 투자자 손실이 커지게 된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신뢰를 제고하고 자본시장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에 나섰다. 앞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지 않는 기술특례상장기업은 상장폐지 요건 유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아울러 자발적인 가치 제고 노력이 부족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은 시장에 명단이 상시 공개된다. 한국거래소는 2일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방안' 및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를 위해 상장규정 및..
코스닥 지수가 2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7분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2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9시 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7% 하락한 7774.54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중소·벤처기업의 모험자본 공급처 역할을 수행하며 외형성장을 이어온 코스닥 시장 개설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부실 한계기업의 퇴출 제도를 강화해 시장의 건전성을 끌어올리고, 세그먼트 제도를 도입해 우량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스닥 시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