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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프로야구 1위 달리는 KT…모기업 스포츠 지원 재조명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한국산 철강이 미국의 상호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한숨 돌렸지만, 업계는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50%에 달하는 고율 품목 관세가 여전히 유효한 데다, 미국 관세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일본제철이 미국의 US스틸을 인수하면서 관세 없이 현지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변수다.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수년이 걸리는 일이라,..
최태원 대한상의 겸 SK그룹 회장이 "거의 모든 나라들이 경제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들어가는 비용과 해결방안이 부재한 상태"라면서 "그동안의 성공 방정식은 앞으로도 작동할 것인가 (의문이 드는) 상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태원 회장은 기업의 성공 방정식을 바꾸고 사회문제와 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
2020년 대규모 자금난을 겪으며 구조조정에 들어갔던 두산그룹이 불과 5년새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상장사 시총이 최근 60조원을 넘어선 게 대표적이다. 지주사인 ㈜두산, 특히 그룹 핵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연말보다 약 4배 뛰어오른 40조원에 육박하며 그룹 시총의 3분의 2를 담당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촉발 된 생성형 AI(인공지능) 경쟁, 데이터센터 난립에 따른 전력 수요 상승으로 대용량에..
한화그룹이 최근 ㈜한화 1우선주 상장폐지와 관련해 부당 상장 폐지가 의심된다는 일부 소수주주들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 1우선주 소수주주 연대는 관련 내용의 탄원서를 대통령실에 냈다. 이들에 따르면 한화 측이 상장 유지 요건인 20만주에 단 967주가 부족하게 자사주를 소각해 고의로 상장폐지를 하고 소수 주주를 회사에서 쫓아내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주항공이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중국 노선을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중국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제주항공의 중국노선 수송객수는 올해 1월 3만1000여 명에서 6월에는 5만4000여 명으로 늘었다. 월 평균 약 12%의 성장률로, 특히 1분기 70% 중반대에 머물러 있던 탑승률은 2분기에는 80% 중반대까지 증가하며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 우리나..
한화 이글스가 33년만에 KBO리그 전반기 1위를 확정지으며 그룹내 우승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뜨거워졌다. 이번 한화이글스의 선전은 단순 스포츠 영역을 넘어선다. 김승연 회장 경영권 승계와 각자 영역을 구축 중인 세 아들을 포용하는 오너일가의 대승적 화합의 장으로서, 또 한편으론 펄펄 나는 조선·방산과 희망의 물꼬를 튼 태양광뿐 아니라, 사업재편을 구상 중인 불황의 화학산업까지 아우르는 그룹 내 단합을 위해 이번만큼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는 게 재..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사옥 앞 인도에 무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를 설치해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도일 카페'는 2011년 설치해 지역 주민, 마을버스 및 택배 기사, 등하굣길 학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았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생수, 겨울철에는 따뜻한 호박차와 곡차 등 계절에 맞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판기 옆에는 작은 성금 모금함도 함께..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이 이재명 정부의 1호 민생법안으로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계는 그간 상법개정안에 끊임없이 우려를 표했다. 기업의 장기적 사업 추진 전략에 주주들과 이견을 보일 가능성이 커진 데다가 법적 분쟁이 수시로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근 산업계에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의 시도도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도..
언론판에 들어와 보면 특유의 열정을 기리며 '맨'을 붙이는 자리가 3개 있습니다. 증권맨, 홍보맨, 그리고 상사맨입니다. 바로 수년전 히트 친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들입니다. 쉽게 말하면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비싸게 팔릴 물건을, 가장 값싼 지역의 물건을 사서 공급하는 장사꾼이죠. 글로벌 정세를 꿰고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물건을 사서 파는 작업을 넘어서서 그 지역에서 꼭 필요한 공장..
LIG넥스원은 카이스트와 '국방 자율 시스템 연구센터'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국방 분야 자율 시스템 및 AI·체계 기술 공동 연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ITRC(대학ICT연구센터) 사업과 연계한 연구센터 운영, 전문 인력 양성·교류 프로그램 등을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IITP에서 지원하고 카이스트에서 운영하는 '국방 지능..
LIG넥스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최근 방위산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한 'LIG넥스원 The SSEN(더 쎈) 임베디드SW 스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은 방위산업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공통 역량부터 무기체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까지 'K-방산' 실무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교육생들은 LIG넥스원 임직..
다음 달이면 금강산 관광이 잠정 중단된 지 17년째를 맞는다. 이후 남북관계는 2018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잠시 개선의 희망을 봤으나 현재까지 답보상태다. 건설 경기는 최근 몇 년간 극심한 불경기를 겪어 내수 부진에도 영향을 크게 줬다. 현대그룹은 현대아산을 앞세워 대북사업에서 상징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는 사실상 현대엘리베이터가 주력으로, 건설경기에 좌우 받는 형국이고 현..
한화시스템이 미국 자회사(HS USA HOLDINGS)의 주식 6만2000주를 84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목적은 "종속회사의 타법인 지분 취득 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 참여"다. 한화시스템은 이와 관련해 "한화해운 지분 투자를 위한 것"이라며 "해운사 선박에 사이버 보안 설루션 도입부터 해외 조선업과 해상운송 시너지를 창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해운은 지난해 한화오션이 미국 종속..
고려아연은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상호주 형성 관련 정기주주총회의 결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가처분 항고심 패소에 대해 "상호주는 경영권 방어를 위한 적법한 절차라는 점이 법원에 의해 다시 한번 명확하게 인정됐으며, 아니면 말고식 소송과 적대적 M&A 명분이 더욱더 힘을 잃게 됐다"고 주장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및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고등법원 제25-3 민사부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티웨이항공이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비롯해 새 이사진 9명을 선임했다. 대명소노그룹의 경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사명 또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진에는 대한항공 출신이 다수 포진돼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항공업계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업계 2위였던 아시아나의 자리가 빈 만큼 이 지위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새 동력을 얻고 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