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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산업이 종말에 가까워 졌을 때에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이 유지될 수 있는지는 심각히 바라봐야 할 문제입니다. 화학산업은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또 소재로서, 그렇게 두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이 석유화학 기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국민이 겪을 불편, 불안은 매우 심각할 것입니다."(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석유화학 산업은 60여년 동안 국내 수출 품..
탄소 문명시대 '우등생'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석유'와 '화학'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저탄소 문명 프론티어인 우리 '배터리' 산업까지 '캐즘'으로 흔들리는 이때 각 계 전문가들이 이 어려운 숙제를 푸는 데 머리를 맞댔다. 당장은 석유업계가 찾고 있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멀리로는 '환경파괴적'이라는 화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뛰어넘어 '범대한민국' 차원의 순수 화학연구 발전이..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은 "석유 수요 전망치는 줄어든 해가 거의 없다. 20년 후에 10%가 줄어든다고 확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석유와 화학, 그리고 배터리의 길' 포럼에서 김태환 실장은 석유 수요 전망치에 대해 향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치를 기정사실화 하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김 실장은 "전망치는 그 안에 여러가지..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은 "미래에도 석유는 여전히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면서 "완전자율주행이 메인스트림이 되기 따지는 약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석유산업의 변화에 대해)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석유와 화학, 그리고 배터리의 길' 포럼에서 김태환 실장은 한국의 수출 석유 수출의 주요 경쟁국은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은 "SAF 수출 품목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국내 SAF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정책 지원 및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석유와 화학, 그리고 배터리의 길' 포럼에서 김태환 실장은 "SAF 혼합의무제도를 구체화하는 부분은 시급하다"면서 "이어 SAF 가격 자체가 비싸다 보니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재정..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화학산업 재편은 향후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를 뒤흔들 중요한 이슈"라고 강조했다.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석유와 화학, 그리고 배터리의 길' 포럼에서 황석순 사장은 "정부, 업계, 관련 기관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석유와 화학, 그리고 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효자산업으..
앞으로 2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태풍도 이겨 낼 견고한 그룹 뼈대를 세우고 효율적이고 최적화 된 조직을 짜는 일에 돌입한다. 단순히 한진만을 위한 게 아니다. 부친 조양호 회장과 조부 조중훈 창업주의 평생 경영철학이던 '수송 보국'을 위한 길이다. 국내 유일 대형 국적항공사이자, 국가기간산업을 키워가는 수장으로서 조 회장의 사명과 같은 일이다. 한번 무너지면 대체 할 수 없고 국가전체 경제를 뒤흔드는 막중한 중책을 조 회장이 설계하고 현실..
전기차 캐즘 여파에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분기에도 연구개발 비용을 되레 20% 이상 늘리는 '기술' 중심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배터리 핵심기술 특허를 늘려가며 불황 속 후발주자와의 기술 격차를 벌려가는 중이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연구개발(R&D) 비용은 30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매출액 비율로 따지면 4.9%로 지난해..
에코프로가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을 통해 최근 은퇴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한 비결을 분석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김연경 선수, 월드클래스가 된 이유'라는 제목의 컨텐츠를 통해 김연경 선수의 배구 인생 20년에서 배우는 교훈을 '긍정적인 마인드' '글로벌무대 진출' '기술 혁신' '자신을 던지는 서번트 리더십' '팬들과 소통' 등 5가지로 분석했다. 에코프..
제주항공이 1분기 무안 참사의 여파로 결국 적자전환했다. 이 기간 안전운항을 위해 진행한 감편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제주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신규 노선 취항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326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엠케이는 글로벌 톱티어 알루미늄 부품사인 오스트리아 HAI와 합작해 설립됐다. 이 공장은 유럽에 집중돼 있던 고급 경량 부품 생산 체제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축한 양산 거점으로,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내재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생산 제품은 기존 대비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한진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위기 임산부'는 사회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다. 보건복지부는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308' 상담번호와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상담과 임신 출산 양육지원제도를 연계받을 수 있다. 한진은 사업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전국..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가장 최근 해외 출장은 이차전지소재 생산 현장이었다. 장인화 회장은 보름 전 포스코퓨처엠과 GM의 합작 양극재 생산법인인 캐나다 '얼티엄 캠' 현장을 점검하고 돌아왔다. 곧바로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3개 계열사들은 총 1조6000억원 수준의 유상증자를 발표했고, 가장 핵심인 포스코퓨처엠이 1조1000억원을 차지했다. 왜 유상증자였을까.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에서 철강과 양대 코어로 떠오..
△장상한(향년 83세)씨 별세, 조영학씨 남편상, 장진웅(진에어 커뮤니케이션팀장)·장진휴씨 부친상, 윤현진·이혜영씨 시부상, 장성원·장채윤씨 조부상 = 14일 오전 2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58-5940
SK가 반도체소재 사업을 SK에코플랜트에, AI(인공지능) 인프라를 SK브로드밴드에 배치하며 사업 효율화에 나섰다. 유망성이 검증된 사업을 한 데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효용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정리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진행해 온 SK가 이번에는 반도체 소재 및 데이터사업을 SK에코플랜트와 SK브로드밴드에 넘겨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청사진을 그렸다. 이번 리밸런싱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관련 건설 사업과 반도체 소재 분야를 강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