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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프로야구 1위 달리는 KT…모기업 스포츠 지원 재조명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현대제철은 2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일본제철의 US스틸은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본다"면서 "일본제철은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선 인수 금액과 막대한 투자비를 진행하겠다는 건데 그렇게 했을 때 단기적으로 제조원가를 가져갈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막대한 투자 금액을 투입했을 때 안정적 사업 확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미국 내 보호주의무역 정책을 요구할 수 있고..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8단체는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 복합 위기'"라면서 "주력산업 노후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부재로 산업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고 통상환경 역시 악화일로"라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경제8단체는 상법개정안 통과에 우려하면서 기업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경제8단체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가시적 형태로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의 현장 중앙 매표소를 대한항공 빌딩으로 옮기고, 대한항공 소속의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쓰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는 아시아나 계열의 LCC가 들어간다. 가장 화두인 마일리지 통합은 현재 지속 협의 중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운영하던 중앙매표소를 다음달 11일부터 서소문..
에어부산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2% 감소한 1714억원을 기록했다. 23일 에어부산은 이같은 내용의 실적을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2분기는 대 지진설과 폭염, 엔화가치 상승으로 에어부산의 주력인 일본 노선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이어 올 초 발생한 화재로 기재가 손실되고, 해외 외주 정비 공정 지연에 따른 일부 기..
그룹의 강력한 의지로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고 있는 SK온이 북미 생산량을 확대하고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입찰 결과를 앞두고 있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는 배터리 사업 구하기를 목표로 SK이노베이션과 E&S를 합병하는 대형 리밸런싱을 진행했고, 합병을 넘어 현재도 일부 자산을 매각하면서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실질적으로 SK온이 상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최근 미국 뉴욕의 지역신문 '더 버펄로 뉴스'(The Buffalo News)와 인터뷰를 하고 인공지능(AI) 정신건강 스타트업 '인테그랄 헬스'를 창업한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관련업계 및 더 버펄로 뉴스에 따르면 최 씨는 "모든 사람이 위기에 처하기 전 도움을 받게 하고 싶었다"면서 "서비스가 부족한 계층의 행동 건강 관리 제공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려..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과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이며, 구호 물품은 이재민들의 일상 생활 회복에 지원될 예정이다. 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올 초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후 'AI 혁신 선언'을 했다. 지능형 로봇을 출시해 실적을 개선하고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골자다. 김민표 대표가 선임될 당시 두산로보틱스는 영업 적자 폭이 전년보다 배 이상이 예상되던 지점이었고, 실제로 지난해 영업손실은 2배 이상 확대된 412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대표가 꺼내든 '지능형 로봇 솔루션' 전환..
LS마린솔루션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인프라 구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계열사 LS에코에너지의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추진과 맞물린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해저 전력망 및 통신망 구축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은 도서국 간 장거리 전력망 연계, 해상풍력 확산, AI 데이터센터 증가, 글로벌 빅테크..
CJ대한통운은 혹서기를 맞아 택배기사에게 보장된 휴가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전국 집배점에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현장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기로 한 데 이어, 혹서기 배송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여름철 고온 환경에 민감한 택배기사의 경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집배점과의 협의를 통해 배송 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연 매출 26조원을 넘보며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간 방산업계에선 M&A를 통해 덩치를 키워야만 기업 자체 R&D가 살아나고 국내가 아닌 세계무대서 경쟁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고 강조해 왔다. 한화는 약 10년 전부터 삼성과 두산 등의 방산기업을 줄줄이 인수하면서부터 사이즈를 키워왔고, 지난해 연말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발표이 발표한 세계 100대 방산업체 순위에..
미국 보수 진영의 대표적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창립자이자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인 에드윈 퓰너가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퓰너 회장은 국내에서는 한화그룹과 인연이 깊어 매년 방한 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퓰너 회장은 2023년부터 ㈜한화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한 조언을 전했으며, 헤리티지 재단은 2011년 미국 워싱턴 펜실베니..
승계 작업이 한창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아들 3형제가 '3인 3색'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에너지와 방산·조선 사업을 두루 경영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을 맡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물밑에서 디지털·글로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고,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의욕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주목을..
한화그룹 삼형제가 각각 담당하고 있는 대표 계열사의 최근 1년 시가총액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주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오션도 같은기간 150%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두 회사의 시총은 60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차남 김동원 사장이 맡고 있는 주력사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20~40%대 상승률을, 삼남 김동선 부사장의 한화갤러리아..
"국가에 기여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경제인들이 가진 현안과 풀어야 할 과제를 잘 토론하고 정리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들에게 전달 하겠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APEC ABAC' 의장 자리를 맡은 후 내부 임직원들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다. 조현상 부회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외교부로부터 ABAC을 맡아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