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한복 체험 로드쇼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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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경북도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항저우·베이징과 산시성 오대산 일원에서 '2026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올해 중국 APEC 개최지인 선전을 비롯한 주요 관광시장에서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광 홍보설명회와 문화 체험행사, 기관 간 협력 논의를 병행했다.
선전·항저우·베이징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역사문화 관광자원, 특화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선전에서는 광둥성관광협회와 선전시여행업협회 등이, 항저우에서는 저장성여행사협회가 참여했다. 베이징에서는 중국여행사협회와 베이징시문화관광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반 소비자와 만나는 행사도 마련됐다. 선전 경북관광로드쇼에서는 한식·한복·한글·한지·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사에 따르면 로드쇼 방문객은 총 14만 명으로 집계됐다.
관광기관 간 협력 논의에서는 광둥성관광협회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산시성 오대산 풍경명승구 관리위원회와는 세계유산과 불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상호 관광교류, 공동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교류전에서 확보한 현지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춘 관광상품과 홍보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내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맞춤형 액티비티와 미식 관광상품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