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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건설협회, 주택공급 신속 확대 위한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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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0. 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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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공 5만가구 목표 달성 위해 지구별 추진현황 점검
LH-대한건설협회 주택공급 간담회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왼쪽 네 번째)과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한건설협회(이하 건협) 및 회원사들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건설업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요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LH는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협 및 회원사들과 주택공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훈 LH 사장과 건협 한승구 회장과 권혁진 상근부회장, 황근순 경기도회장, 박한상 경북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원사에선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가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LH와 주택·건설 유관협회 간 진행된 간담회에 이어 마련됐다. 정부의 '주거안정플랜' 이행을 뒷받침하고 주택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다.

양측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과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확보 및 차별화를 위한 기술 협력, 민간참여사업과 복합용지를 활용한 공급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국민께서 주택정책의 효과를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건설업계와 더욱 긴밀하고 강력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의 현장 경험과 기술 역량을 LH의 사업 추진 역량과 결합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주택공급 속도와 효율을 대폭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발맞춰야 한다"며 "건설업계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 시공을 통해 국민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올해 말까지 건설형 공공주택 5만가구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앞서 21일에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택사업 추진점검 회의를 열고 착공 예정지구별 현황과 지연 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통합발주도 추진 중이다. 올해 부천대장 A11과 인천계양 A22 등 13개 블록, 4744가구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6건으로 통합 발주했으며, 오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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