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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함께 만들어요”…김천시·경북도, ‘경제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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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선광 기자

승인 : 2026. 09.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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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김천 DAY 개최
모빌리티·혁신도시·농식품산업 등 핵심 경제 현안 논의
김천, 경북 서부권 산업·물류·정주 중심축 도약 추진
‘경제원팀’ 김천시, 미래 성장동력 해법 찾는다-경제정책과(사진) (2)
지난 1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모습. /김천시
김천시가 경북도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경제 현안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배낙호 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김천 DAY에 참석해 지역 핵심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과 드론 등 기존 모빌리티산업의 강점과 지역의 교통·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사업들을 경북도에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혁신도시 기능 강화와 산업·물류·정주 기반 확충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김천혁신도시를 공공기관 중심 도시에서 산업과 물류, 정주 기능이 결합한 복합 성장거점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족한 숙박·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제시됐다. 김천시는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가공까지 연계되는 농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연계한 K-푸드 시제품 생산과 창업·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천을 경북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사업의 국가사업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로봇산업 공급망 진입, 수소도시 공모 등 분야별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을 활용한 사업 구조화 방안도 함께 검토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배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경북도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김천이 경북 서부권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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