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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IFC, 흔들림 없는 노사관계로 ‘최고 품질·확실한 납기’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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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9.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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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 타결, 안정 생산 체제 고객사 ‘완벽 납기·품질’ 보장
노사협약
현대아이에프씨 순천 생산기지 내 단체협약 조인식.사진왼쪽부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박근서, 현대아이에프씨 대표이사 강규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아이에프씨 지회 김영진 지회장, 현대아이에프씨 경영지원부문장 정우봉. /현대아이에프씨
전남광주 율촌산업단지 소재 선박용 엔진 크랭크샤프트 글로벌 1위 업체인 현대IFC가 최근 2026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을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 없이 원만하게 매듭 지으며 노무 안정성과 제조 혁신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

20일 현대IFC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이뤄낸 자율적 무분규 타결로 사업 경쟁력을 가지게 됐으며,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인 '무결점 품질'과 '적기 납품'의 원동력을 선진적인 노사 상생문화에서 확보하게 됐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곧바로 생산 현장의 품질과 납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주요 요소로, 조업 중단 리스크가 사라진 전남 순천시 본사의 '일관생산체제'는 대내외 변수에도 고객사에게 100% 적기 납품을 보장하는 핵심 기반이 됐다. 이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면서 초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고난도 핵심 부품 공정에서도 '불량률 제로화'를 실현하고 있다.

탄탄한 내부 결속을 다진 현대IFC는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불필요한 갈등에 소모될 자원을 선행 기술 개발에 온전히 투입한 결과로 지난 4월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항공, 우주, SMR 소재·부품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8월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산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나서는 등 대외 R&D 네트워크를 전방위로 넓혀 가고 있다.

현대IFC는 이 같은 무결점 양산 역량과 기술 혁신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을 추진한다. 선박·산업용 부품 시장에서 입증한 독보적인 제조 능력을 무기로, 극도의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특수 소재·부품 시장을 선점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현대IFC는 최근 HD현대일렉트릭으로부터 발전기 로터 샤프트 초도 물량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며 신사업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강규환 대표이사는 "초정밀 가공기술이 필수적인 미래 첨단 신사업 분야에서 흔들림 없는 노사관계는 곧 최고의 품질이자 확실한 납기 보증수표"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구축한 무결점 생산 역량과 선제적 R&D 투자를 토대로 차세대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다변화해 글로벌 시장이 가장 신뢰하는 톱티어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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