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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팀 5-4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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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9. 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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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셰이 위트컴,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
셰이 위트컴
이정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셰이 위트컴(왼쪽)이 연장 11회말 1사 3루에서 끝내기 내야 안타를 때린 뒤 동료의 품에 안겨 기뻐하는 모습./연합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3회말 2사 1, 2루에선 중견수 뜬공에 그치는 등 경기 초반 상대 선발인 우완 투수 마이클 맥스리비의 공을 공략하지 못했다. 6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출루하지 못한 그는 3-3으로 맞선 9회말 상대 세 번째 투수 라인 스태넥의 3구째 시속 154.2㎞ 높은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3루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는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2, 3루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을 고의 4구로 마무리하면서 시즌 타율 0.280(500타수 140안타)을 유지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말 1사 3루에서 터진 셰이 위트컴의 끝내기 내야 안타에 힘입어 1승을 추가해 60승 85패, 승률 0.414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지켰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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