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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냄새 줄이고 주민 갈등 푼다…안성시 민관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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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6. 08.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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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해결책 논의
안성시,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11일 안성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회의
경기 안성시가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와 환경단체,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열고 냄새 저감 대책을 점검했다.

12일 안성시에 따르면 전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위원장인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축산단체와 환경단체,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축산정책 추진 방향과 가축사육·민원 발생 현황, 올해 주요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이어 냄새 저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의 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는 2022년부터 축산냄새 5개년 대책을 토대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양돈농가 그룹화를 통한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과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적용, 축사 이전 보상금 지급, 축산냄새 정보통신기술(IC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시설 개선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산냄새와 관련 민원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의 사육환경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상은 부시장은 "스마트 무창축사와 ICT 모니터링 등 핵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협의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축산농가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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