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임원 등 700여명 참가, 지역경제에도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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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웅상센트럴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우슈협회와 양산시우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500명을 비롯해 임원과 관계자, 내빈 등 7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9일 오후 1시 열린다.
대회는 정해진 동작의 완성도와 표현력을 평가하는 '투로(套路)'와 두 선수가 맞붙어 승부를 가리는 '산타(散打)' 종목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과 역동적인 동작,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국내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시는 대규모 전국대회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대거 양산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 관리에도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 정상급 우슈 선수들이 양산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을 찾은 모든 분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