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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일 몽골 울란바토르 간단 테그치늘렌 사원과 몽골국립교육대학교에서 '청년문화유산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참사람봉사단 재학생 15명과 몽골 대학생 20명 등 모두 35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몽골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인 간단사를 찾아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봤다. 전통 수행 도구인 마니차를 직접 돌려보며 몽골 불교문화도 체험했다.
몽골국립교육대에서는 봉사활동의 의미와 현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냠더르츠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몽골의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봉사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과 몽골 학생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에는 아리야발 사원을 방문해 사원 곳곳에 담긴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 문구를 살펴보며 현지 종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는 해외봉사와 문화유산 탐방, 대학 간 교류를 결합한 청년문화유산캠프를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불교문화라는 대학의 교육적 특성을 살리면서 학생들의 국제 경험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은 "해외봉사와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며 "불교문화유산 탐방과 대학 간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