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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성군에 따르면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 맞은편에 조성된 '장성 황룡강 연꽃단지'에서는 순백색과 연분홍빛 연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약 1만2000㎡ 규모의 연꽃단지는 매년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한여름 절정을 이룬다. 올해는 연꽃 주변으로 보랏빛 버들마편초가 함께 어우러져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꽃정원을 찾은 광주 북구 주민 임모 씨는 "연꽃 산책로를 걸으며 인생 사진을 남기다 보니 무더위를 잠시 잊을 것 같다"며 "온 김에 황미르랜드 맨발황토산책로도 걸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꽃정원과 가까운 황미르랜드는 강 한가운데에 있는 섬이다. 섬 주위를 에워싼 700m 길이의 '맨발황토산책로'와 아이들이 놀이 좋은 놀이시설, 물놀이 시설, 나들이에 알맞은 잔디밭 등을 갖추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강 연꽃단지는 자연이 선물한 특별한 휴식처"라며 "그림 같은 풍경에 안겨 잊지 못할 한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