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위한 이정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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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43m의 틀모산은 화려한 규모의 산은 아니지만 황토를 품고 있는 도심 근교의 산으로, 산 앞을 영강이 흐르고 입구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은 설치돼 있지 않았다.
한맘산악회는 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이정표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높이 60㎝, 무게 80㎏이 넘는 정상석을 지게를 이용해 정상까지 옮긴 뒤 설치를 마쳤다.
이상훈 한맘산악회장은 "틀모산 정상석을 설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무거운 정상석을 함께 운반하고 설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건강도 챙기고 회원 간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