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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SK하이닉스는 다음달 10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45조4500억원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기계장치 등 건설 및 시설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SK하이닉스가 ADR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공모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지 3개월 만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는 등 AI 반도체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주식 시장으로 시야를 넓히면 미국 시장에서 몸값을 겨룰 마이크론과 13~14위를 다투고 있는데, 미국 ADR 상장으로 변화를 가져올 지도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순현금을 100조원 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주요 그룹의 순현금은 90조~100조원 규모인데, 10조원대의 SK하이닉스와는 여전히 격차가 커 확보할 필요성이 크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