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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치료비 선지급서비스특약’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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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6. 06. 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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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암 치료를 앞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금을 치료 전에 먼저 지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1일 '치료비 선지급서비스특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약은 암 주요치료 일정이 확정된 고객에게 예약증만으로 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치료를 받은 뒤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했지만, 이번 특약은 치료일자 예약만으로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고객이 치료비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치료비 부담이 큰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국립암센터, 원자력병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에서 치료를 예약한 경우에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지급 한도는 암 주요치료별 최대 500만원이다.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방사선치료에 각각 적용되며,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세 가지 치료를 모두 받을 경우 최대 1500만원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다.

특약은 총 치료별 연간 1회한 암주요치료비특약 5종으로 구성됐다. 일반형 외에도 상급종합병원플러스형, 비급여 치료를 보장하는 유형 등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잔여 보험금은 실제 치료일 이후 3년 이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청구할 수 있으며, 선지급된 보험금에 대한 별도 이자 차감은 없다.

오상훈 상품개발본부장은 "암 치료는 신속한 치료 개시가 중요한 만큼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상황을 줄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치료 예약 단계부터 보험금을 지원해 고객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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