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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기술사회 세미나... “기후환경 시대, 토양환경기술사 새로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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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6.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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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토양환경기술사회



토양환경기술사회가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니스의 CCU(탄소 포집·활용) 시설에서 '기후환경 변화와 기술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환경기술사의 역할과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준 토양환경기술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토양환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기술 영역이 기후 대응과 연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기후변화와 토양·환경 분야의 연관성, 정책 방향, 기술 현황 등을 소개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윤여준 기술사는 토양정화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이정선 박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 기후 관련 정책 동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환경연구원 이형민 박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해 발표했고, 주식회사 에니스 윤현식 기술사는 국내 CCU 실증사업 현황과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평택 CCU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견학에 참여했다. 해당 시설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설비로 운영되고 있다.


토양환경기술사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환경 분야 기술사와 관련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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