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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하마 가나 대통령에 ‘가나 초콜릿’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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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3. 11. 11:31

자료=청와대, 연합/ 그래픽=박종규 기자

청와대가 11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전날 입국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에게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청와대는 마하마 대통령의 이름과 양국 국기를 가나 초콜릿 포장지에 새겨 환영의 의미를 담았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가나는 우리에게 '가나 초콜릿' 제품으로 익숙해져 있는 나라로, 해당 초콜릿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가나 초콜릿의 의미를 추가로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민주주의 수호 단식 투쟁 중 (2023년 9월) 한 어린이가 건넨 '가나 초콜릿'에 큰 힘을 얻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연설 도중 "제가 지금 꼬마 국민에게 선물을 하나 받았는데, 가나 초콜릿이다. 아직 여러분과 대화할 힘은 충분히 있다"며 말했다.

청와대는 이 외에도 마하마 대통령 선물로 최신 휴대전화인 '갤럭시 26 울트라'와 '수군조련도 민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기술 수준과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제품이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마하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제조업 육성 및 산업 고도화 목표에 있어 한국이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수군조련도'는) 양국 간 해양안보 협력의 의지를 담은 선물이자 역사 탐구를 좋아하는 마하마 대통령의 취향에도 부합하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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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대통령 숙소에 비치된 특별 제작 가나초콜릿./제공=청와대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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