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목표가 5만9000원 상향·매수의견 유지
이는 2028년 연결 자기자본이익률(ROE) 9~10%를 목표로 AI·IT 매출 성장, 수익성 제고, 비핵심 자산 유동화,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지고 있는데 따른다.
유안타증권은 특히 글로벌 빅테크와 추진 중인 AX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분기에 한국어 특화 모델, MS 파트너십 상품 등을 출시했고, 4분기부터는 MS와의 협업 상품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중이기 때문이다.
저성장 및 저수익 사업 합리화가 지속되며 OPM 개선세도 나타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비핵심 자산 유동화도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봤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예정돼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한 4분기 중 비용 발생 가능성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